영화감상 -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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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 - 식객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식객
우리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조상님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음악, 놀이, 건축 등... 많은 예가 있지만, 나는 그 중 우리가 평소에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식객]이라는 영화를 통해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우리나라 음식은 대단했었습니다. 음식이란 그 나라의 문화의 특성과 성격을 잘 나타내줍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나라 일본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일본의 개의주의를 잘 나타내어 주는 각자의 개인접시에 국이나, 전골을 자신의 분량만 덜어먹는 음식문화, 또 우리나라 같으면 한 접시에만 담아 나오는 생선이나, 달걀말이도 한사람 앞에 따로 한 접시씩 놓입니다. 반면, 하나의 찌개로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먹고, 나누어 먹는 문화가 많은 우리나라는 소박하지만 무엇이든 함께하는 정이 묻어나는 식탁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모든 특성을 음식에서 알 수 있는데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영화 식객에서 우리나라의 소박하지만 정이 묻어나는 음식을 찾아 볼 수가 있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객에서 나온 대표적인 한국음식이 바로 소고기 탕 인데요, 육개장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바로 이 탕을 순종께서 드시고 감동하셨다고 합니다. 처음 이 탕을 본 저는 왕께 드리는 음식이라기엔 너무 볼품없고 화려하지 않은 음식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식객의 한 대사를 보고 저는 한국의 음식이 생김새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 한 그릇에 모든 조상님의 지혜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배웠듯이 한국인의 특성이 모두 그 한 그릇에 나타나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의 대사가 이 모든 한국음식을 말해주는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단순한 탕이지만 그 속에는 평생 묵묵히 밭을 가는 소 같음은 조선의 민초, 어떤 병충에도 이겨내는 조선인과 같은 토란대, 돌 풀처럼 번지는 생명력이 담겨있는 고사리, 한국음식이라면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고추를 짜내어 만든 맵고 강한 맛이 한국인의 기세를 보여주는 고추기름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한국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고추기름의 맵고 강함이 한국인의 기세를 닮았다는 것에 매우 동감이 갔습니다. 한국인은 정말 고추처럼 화끈한 민족입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는 우리 음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실로 수없이 많습니다. 한국인들의 성격이 화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매운 것을 즐겨 찾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매운 것이라 하니, 춘천 닭갈비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러한 음식은 다른 나라에서 잘 볼 수없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에서 직접 본인취향에 맞춰서 만드니, 그야말로 한국인의 자유분방함과 자신의 주견을 중요시여기는 한국인의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야기를 더 하자면, 화끈한 민족임을 확실히 들어내어 주는 음식으로 비빔밥을 들 수 있는데요, 비빔밥은 본래 ‘꽃밥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마치 비비기전의 형상이 꽃처럼 아름다워서라고 합니다. 옆의 그림을 보듯 마치 한 가운데의 노른자와 그 주위의 야채들이 마치 꽃을 영상 시킵니다. 이 처럼 예쁜 형상을 지닌 비빔밥을 빨간 고추장으로 마구잡이로 거칠게 비벼버린다니 어디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이만큼 비빔밥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이 음식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리둥절해 할 것입니다. 그래서 비빔밥은 좀 특이하고, 유쾌한 우리나라 음식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비빔밥은 섞을때 젓가락으로 섞는다고 합니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는 데요, 여기서 우리 한국인의 배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비벼버리는 한국음식은 마구잡이로 비볐다 고해서, 안에 넣은 재료의 하나하나의 맛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한 고추장으로 그 한 가지 한가지의 재료의 맛을 이끌어 낸다는 놀랍고도 기괴한 현상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비빔밥의 묘미가 아닐까합니다. 이 외에도 비빔밥처럼 섞는 걸 좋아하는 우리 민족은 회덮밥에서도 한국인의 화끈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회를 아주 예술행위처럼 예쁘게 차리는 방면, 우리나라는 밥과 채소에 초고추장을 넣고, 회와 함께 팍팍 비벼 먹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이 회덮밥을 보고 모두 경악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이 맛을 본 일본사람들은 모두 입 모아 칭찬한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횟집에 가서 회를 썰어 나오는 경우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 접시를 회로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그 양 또한 푸짐합니다. 그렇다고 일본의 회처럼 얇은 것이 아니라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 놓아 한국인의 인정이 얼마나 두툼하고 푸짐한지를 나타내어 줍니다. 또한 한국인 하면 빠질 수 없는 술 문화인 폭탄주에서도 무엇이든 섞는 걸 좋아하는 우리 한국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섞는 거하니, 탕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위의 육개장을 보셔도 그렇지만 한국인은 무엇이든 넣고, 섞고 봅니다. 하지만, 무조건 섞는다고 맛이 없거나, 영양이 고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음식에는 한국인의 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버릴 생선뼈나, 소뼈를 큰 솥에 넣어 푹 고아 그것을 국으로 마시는 이것이 바로 거칠고 화끈한 야성성이 넘치는 한국인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