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 식객

 1  영화감상 -  식객 -1
 2  영화감상 -  식객 -2
 3  영화감상 -  식객 -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영화감상 - 식객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식객
한국문화가 담긴 영화를 보고, 보고서를 쓰기위해 어떤 영화를 볼까 여러 개를 놓고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식객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로 식객을 보는 것 인데 ‘한국문화’ 라는 것에 중점 을 두고 영화를 보니까 첫 번째로 영화를 볼 때와는 다른 느낌과 다른 의미로 영화가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한국문화를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국음식만 나올 것 같았던 식객에서 한국음식문화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국문화도 생각보다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한국문화가 영화 속에 스며들어 있었는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한국문화의 의미와 성격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이 요리대결에 참가하는 과정을 보면 한국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주인공은 처음에 요리대결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배우의 몇 마디 말로 남자주인공의 결심은 단번에 바뀌게 됩니다. 몇 년 씩이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끊고 살던 주인공을 단 몇 마디 로 다시 요리에 대한 열정을 끓어오르게 한 장면을 보면 한국인의 야성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은 내향적이지만 감정적이기도 합니다. 유교의 영향으로 평소엔 침묵을 지키지만 갑자기 욱하고 치밀어 오르면 공격성을 보여 언제 폭발할지도 모르는 특성 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이런 장면들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우리는 종종 한국인들의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공격성들을 종종 목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뉴스를 보면 종종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욱하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그만...’ 이라고 합니다. 욱하는 마음에 범죄를 저지르고, 욱하는 마음에 물건을 사고, 욱하는 마음에 친구와 말다툼하고 이런 말들을 종종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거칠고 야성적인 면이 있었기에 주인공이 단 몇 마디 말에 욱하고 치밀어 올라서 요리시합에 참가하게 된 것이 아닐까요?
식객 속 또 다른 한국문화로는 식객 속의 내용이 아닌 영화기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식객을 처음 봤을 때 저는 꼭 만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화책의 4컷, 6컷 등등의 한 장의 종이에 여러 장면을 담기위해 나누어 놓은 것을 영화에서도 보여 주었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여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여태까지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영화를 보는 저에게 있어서, 영화를 보고 있음에도 살아 움직이는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은 정말 파격적이고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는 단지 하나의 장면을 보여줄 뿐 인데 그것을 만화의 기법을 영화에 사용한 것이 굉장히 파격적인 한국인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이러한 영화 기법은 한국인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오히려 틀을 깨는 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책에서 바둑전문기자 박 치문 기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잘 짜인 틀은 아름답다 그러나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 강하다” 이런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영화는 한 장면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라는 틀을 깨고 만화형식으로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틀을 깬 한국인들의 모습을 영화 내용 속 이 아니라 전체적인 영화의 기법에도 드러나는 한국인의 모습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