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붉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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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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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붉은 방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붉은 방
Ⅰ. 서론
1980년대는 완벽한 범죄, 완벽한 허위의 시대로, 소수의 지배자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대량 학살 할 수도 있었던 시대이다. 그래서 80년대 문학에서는 대부분 역사적 인물, 피해 받은 사람, 뿌리 뽑힌 사람, 사회 운동권 인물에 대한 것과 전쟁과 분단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임철우의「붉은 방」도 1980년대 작품으로 당대 시대적 상황을 바탕에 깔고, 분단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분단으로 인해 아픈 상처를 가진 두 인물을 당시 광주민화운동으로 인해 가해자와 피해자로 놓고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붉은 방이라는 공간을 두어 붉은 색의 강렬함에 의해 주인공들이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정반대로 그 곳의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작품에 나타나는 폭력의 의미와 붉은 방의 의미를 두 인물 오기섭과 최달식을 감정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폭력과 인간의 불안 심리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Ⅱ-1. 분단의 상처가 준 폭력
오기섭에게 분단은 자신의 큰 아버지가 월북해 버리면서 나타나고 있다. 오기섭은 평범한 사람으로, 늘 같은 일상생활의 반복을 지겨워하는 듯 하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고등학교의 교사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바쁘게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중에 낯선 두 남자에게 납치가 된다. 아무런 이유도 듣지 못하고 납치되어 가는 과정에서 창밖을 보며 자신이 그동안 지루한 자신의 삶에 불만을 가지고 살았음을 후회 한다. 세계와 자신이 단절 될 수 있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스쳐가는 한 인물을 떠 올린다.
혹시 순간 가슴이 텅 하고 내려앉는 듯 한 충격에 눈앞이 아찔해 온다. 그와 함께 누군가의 초췌한 얼굴이, 검은 두루마기 차림의 한 남자가 불현듯 시야로 떠오른다. 그것은 철이 들면서부터 내 의식의 밑바닥에 깊고, 어두운 흉터로 도사리고 있다가, 어느 때라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나를 숨 막히게 하던 바로 그 모습니다. 그는 바로 내 큰 아버지다. …(중략)… 지금껏 평범한 내 일상의 내부에 은밀히 숨겨져 있던 하나의 가정이 드디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난 것인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임철우 한승원 외, 제12회 이상 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사, 2006, pp17~18
6.25때 월북한 자신의 큰 아버지이다. 까맣게 잊고 지내던 큰 아버지가 갑자기 생각이 났고, 그것에 대해 강한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서 오기섭은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월북한 큰 아버지로 인해 나에게 어떤 위협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 분단의 상처로 인한 자신의 삶을 표현하기도 한다.
당신 큰 아버지라는 친구 말야. 여기, 기록을 찾아보았더니, 육이오 때 월북한 걸로 돼 있구만. 빨갱이 중에서고 꽤 거물이었던 모양인데. 어때? 안 그런가?
순간 내 가슴 한 귀퉁이 어딘가에서 쿵, 소리와 함께 커다란 구멍이 뚫린다. 그리고 그 구멍 속으로 들여다보이는 칠흑과 암흑. 밑도 끝도 알 수 없는 그 완벽한 암흑의 함정-한번 발목을 잡혀 끌려 들어가면, 두 동강이 난 이 땅의 그 누구도 결코 다시 빠져 나올 수 없는 거대한 함정이 내 눈앞에서 서서히 입을 벌리기 시작하고 있음을 나는 본다. 이제 모든 것이 이미 끝나버리고 말았다는 사실을 나는 예감한다. 위의 책, p78
자신의 의식 속에 있는 분단의 상처가 삶을 살아가는데 자신에게는 힘겹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루빨리 분단의 상처가 아물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도 보인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 임철우 한승원 외, 제12회 이상 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