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사랑 Communication
Ⅲ. 사랑의 또 다른 표현, 질투 & 증오
Ⅳ. 눈부신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나 철학자, 시인 또는 소설가 등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답변을 듣게 된다. 그러나 심리학자나 시인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사랑에 대한 정의를 갖고 있는데, 이 정의들 중에서 어느 것은 옳고 어느 것은 틀리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신이 느끼며 행동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서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는 정의를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삶이나 영혼이나 사랑이란 말과 개념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 해도,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이 불러일으키는 여파가 어떤 모습을 하고 오는지는 목격할 수 있으며, 어떤 사랑 관계가 지닌 뒤얽히고 상반되는 국면을 설명할 수도 있다. 애정문제로 고민하다가 심리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은 아직도 당신의 짝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명료하게 대답한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가 품고 있는 애정의 강도를 0에서 100까지로 단계를 나누어 말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상대방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직설법으로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 한번씩 전화를 걸고 주말마다 함께 음악회도 가고 영화도 보며 분위기를 찾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값진 물건을 선물하면서 그것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하려 한다. 만일 이 같은 행동들을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을 전달하는 데 성공한 것이지만, 만일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사랑을 하면서도 상대방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것이 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향연(사랑에 관하여) - 플라톤
현대 사회학 - 앤터니 기든스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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