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에 대한 감상문 및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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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밀양’에 대한 감상문 및 발표 자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밀양’에 대한 감상문
영화 제목에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함축되어 있다. 그러므로 관객의 입장에서는 제목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 하기 마련이다. 나도 그런 관객들 중의 한 명이라, “밀양” 이라는 제목이 무슨 뜻일지 의문을 가져 보았다. 우선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경상남도 밀양이라는 ‘사회적 지명’ 이었다. 하지만 제목에는 더 깊은 뜻이 담겨 있을 것 같았다. 그 때, 부제목이 Secret Sunshine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원제와 부제목을 연결 지어서 비밀 密+태양 陽, 비밀스러운 태양의 약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 제목의 비밀은,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신애의 대사를 통해 자연스레 풀린다. 내가 예상한 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인공 신애는 남편과 사별한 여자이다. 그녀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온다. 하늘로부터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와 그녀를 비추고, 암울한 상황이지만 그녀의 미래는 희망적으로 풀릴 것이라는 여지를 남긴다. 신애는 종찬을 만나고, 마을에 도착한 후로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지낸다. 그 과정에서 약국의 김 집사 부부, 웅변학원의 김 도섭 원장, 옷가게 아주머니 등등 주민들과 친해지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행복한 나날이 지속될 것만 같던 와중에, 그녀의 아들인 ‘준’이 갑작스럽게 사라진다. 신애는 준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그녀의 곁으로 돌아온 것은 아들의 싸늘한 시신이었다. 범인은 웅변학원 원장이었다. 그 후부터 신애는 천천히 미쳐간다. 하지만 김 집사의 애정 어리고 지속적인 권유를 받아들여, 결국은 교회에 나간다. 열성적으로 교회에 나가고 신앙 활동에 매진하던 그녀는, 어느 날 살인범 김도섭을 면회하러 간다. 하지만 그는 이미 하느님을 통해 용서를 받았다는 변명을 한다. 이 사건 이후로 그녀는 철저하게 망가진다. 목사를 유혹하고, 예배 중인 교회에 들어가 난동을 피우고, 설교 행사장에 가서 ‘거짓말이야’ 라는 노래를 틀어놓고 도망치는 등. 끝까지 내몰린 그녀는 자살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병원에서 퇴원한다. 그리고 새 출발을 위해 머리를 자른다. 시작과 비슷하게, 햇볕은 그녀의 곁으로 내리쬔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