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상문]영화 모던타임즈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채플린이 주연한 영화는 처음에는 웃겨서 배를 잡고 웃게 되다가 나중에는 그 웃음이 눈물로 변하고 만다고 했던가? 찰리 채플린이 주연한 영화 '모던타임즈' 역시 계속해서 우스운 장면들이 난무했지만 어느 순간에는 까닭없이 아련한 슬픔이 밀려옴을 느낄 수 있었다. 공장의 컨베이어벨트에서 일하던 채플린은 왜 정신병원까지 들어 가야만 했고 현실에 적응하지 못해 감옥으로 돌아가고자 했을까. 나는 채플린에게서 그당시 시련을 겪어야 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고 언제 부턴가 내 머릿속에 생겨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구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자본주의가 옳은 것일까? 이 영화에서 비록 현실과 조금 동떨어지게 느껴지는 극단적인 표현을 했다곤 하지만 인간을 끊임없이 노동하고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의 본질적 특성은 결코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것이 아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낙오된 수많은 노동자들은 자본주의라는 화려한 팻말 뒤의 암울한그 림자속에서 참담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 맑스가 말했듯이 이것은 자본주의의 본질상으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흐름일지도 모른다. 자본가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수많은 노동자들이 굶주림에 허덕이는 영화속 상황이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세계를 지배하고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은 관료제라는 틀에 놓여서 살아가기 위해 경쟁하고 일하는 지금의 현실이나 모두 자본주의에서 비롯된 문제들임을 말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