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가론] 공지영 연구
Ⅱ. 본론
1. 생생한 체험이 낳은 후일담 문학
2. 여성의 숨은 자아 찾기, 페미니즘 문학의 전성기
3. 소외된 빈민층을 향한 연민의 시선
Ⅲ. 결론 - 소외된 약자들을 대변하며 힘의 문학을 추구하는 공지영
격동의 80년대를 지나 90년대에 들어선 우리 문학의 흐름은 시대의 주류를 탔던 거대 담론에서 벗어나 개인의 소소한 일상으로 관심의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눈부신 경제 발전으로 개인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 지고 표면적으로나마 이룩된 민주화의 물결과 군부독재로부터의 탈피는 어지러운 사회상을 신랄하게 고발하고 맞서던 전대의 문학과는 달리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다양한 부류의 작품들을 등장시키게 된다.
1990년대 문학의 공간에는 ‘문화적 삶’의 문제와 관련된 새로운 주제들이 떠올랐다. 죽음과 소멸의 미학, 도시적 일상성의 탐구, 대중문화와의 접속, 디지털 환경과 사이버 세계, 몸의 미학, 여성주의와 섹슈얼리티, 생태학적 상상력, 정신주의의 세계 등 다채로운 테마들은 전 시대에 볼 수 없었던 세계 인식의 다원화를 가져왔다. 이것은 주제와 소재의 다양성이라는 차원을 넘어 문학적 인식과 그 대상과의 관계의 다원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김윤식외 『한국현대문학사』현대문학, 2005, p614
이러한 소재의 다양화와 더불어 많은 신세대 작가들이 등단함으로써 90년대의 우리 문학은 매우 풍성해진다. 그 가운데에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진정한 정의를 부르짖으며, 사회속의 소외된 계층을 향한 동정과 연민의 시선으로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한 바른 말 잘하는 작가, 공지영이 있다.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창작과 비평사, 1994
공지영 푸른숲, 1998
공지영 , 한겨례 신문사 1999
공지영 , 푸른숲,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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