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여러분을 가르친 교사의 교수 유형(언어 교수법)에 대해 기술해 보십시오 그것이 효과적이었는지, 비효과적이었는지 또 왜 효과적이었는지, 비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에 대해 정
내가 언어교수를 받아본 경험이라면, 영어 회화를 공부하기 위하여 PPP 모형의 언어교수를 받아본 일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부터 배우고, 그것을 중심으로 형태를 학습하며, 문법의 의미에 초점을 둔 언어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채택한다.
물론 영어 라는 맥락은 인도-유럽어족을 활용하고 있으며, 라틴어 계열의 어미를 따르고 있으므로 그 문법적인 요인을 이해한다면, 영어는 물론 남미 언어 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습자인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의 회화 능력이지 문법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이 아니었다. 때문에 나는 영어학원을 등록한 시간이 아깝기는 하지만, 중도에 포기를 선언하고 부분 환불을 받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PPP 모형은 논술을 하거나, 영어로 글을 쓰기를 할 수준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훈련법이기는 했다. 화법을 위주로 할 공부할 것이라면 TTT 모형이 가장 적합할 수 있을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한계로써 응용이 어려우며, 원리를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까닭이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PPP 모형에 대해서 소개해보고, 비효과적이라 느낀 나의 경험을 위주로 결과로써 포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한다.
본론
PPP 교수모형
등장배경
과거에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곧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의미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는 문법을 설명(presentation)하고 연습(practice)하는 활동이 언어 교육의 전부였다. 그러나 언어 학습의 목표를 의사소통에 두면서 이러한 형태적 정확성 위주의 연습만으로는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산출(production)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바로 PPP(presentation-practice-production) 모형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교수방법
PPP 모형의 첫 단계는 교사의 설명에 의한 교육 항목 제시(presentation)로 학습자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단계이다. 이는 학습자는 교사의 설명 없이는 이 항목을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다음은 학습자들이 교사의 설명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인 목표 항목을 연습(practice)하는 단계이다. 여기에서의 연습은 학습자에게 의사소통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의미한 활동이라기보다는 목표 문법의 형태에 집중하여 형태 사용의 오류를 줄이는 반복 연습이라고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설명과 형태적 연습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의미와 언어 사용에 초점을 둔 의사소통적 산출 (production) 활동을 한다. 이것을 표로 표현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제시
연습
산출
김균태, 이기종(2005), 『한국어』, 한남대학교출판부.
김정숙(2005),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김정숙(2008), “한국어 교수법의 일반 원리”, 『한국어와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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