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로버트융크의 `원자력제국`을 읽고........
1990년 안면도에 원전처리장의 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는 총 9개 핵폐기장 후보를 발표하였으나 번번이 핵폐기물 처리장의 건설을 백지화 시켰다. 이는 핵폐기물 처리장이라는 혐오시설에 대하여 주민의 이해와 정부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 전력 소비량의 41.37%를 원자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원자력발전에 따른 핵폐기물 처리장의 건설은 당연한 것이며, 이러한 핵폐기물 처리장의 건설은 부안군에 의존할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이러한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혐오시설이라는 입지선정은 번번이 민과 관이 맞서는 갈등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 정부의 정책은 고착되거나 백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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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이익단체에서의 이익상충이 그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것이고 나 역시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자력이 왜 문제가 되는지 진짜 이유를 로버트 융크의 "원자력 제국"이란 책에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핵에너지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진 바 있지만 찬성론자들의 목소리도 TV를 보아도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공익(?) 광고가 나오고... 과연 어떠한 것이 옳은 정보일까? 혼란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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