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개론] 협상게임을 읽고서
* 살아가는 것은 협상의 과정
* 협상결과를 부르는 요인
* 성공한 협상을 위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참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실 나는 일상속에서 소소한 협상을 하고 산다. 아이들과도 그렇고, 일정에 늦어지고 있는 직원들과도 그렇고, 이런 과정등을 통해 느낀것은 주관적인 개념인 만족을 상대에게 줄수 있다면, 내가 실질적으로 더 가져도 상대는 전혀 불평하지않는다는 것이다. 책속에도 똑같은 비슷한 말이 등장한다. 협상에서 거래하는 것은 만족이라는.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우리와 미국,EU,그리고 타국간의 FTA등의 협상에서도 보이는 것보다 내실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현재 주식투자와 부동산 등의 재테크, 세제관련 노하우 등 직장인들이 사석에서 업무를 제외하고 나누는 이야기는 주로 돈에 관련된 것이다. 아니 어떤 면으로는 업무보다도 돈에 대한 지식 공유가 이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닌가 싶을 때가 많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이런 관심은 결국 연봉과 직결된다. 자신이 얼마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동종업계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가, 하는 의문은 예사로 연봉협상제가 정착된 기업에서는 바로 옆자리 동기와의 연봉 차이를 숨기거나 캐내려는 눈치가 그리 특이할 것 없는 현상이 되었다. 이유인 즉 베블렌이 말한 지위 이론이 연봉을 기준으로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이 말하는 것은 협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흔히들 ‘연봉 협상제’라는 단어를 익히 사용하고 있으니 연봉과 협상의 밀접함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문제이다. 헌데 우리는 이 단어 조합의 익숙함과는 달리 협상의 실체를 인식하고 있지 못한다.
국내 기업을 예로 들어보자. 일부 IT관련 벤처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등을 제외하고는 연봉협상제가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말이 연봉 협상이지 연공서열에 익숙한 기업문화는 이 협상의 과정에 과거 급여제의 기준을 둔다. 즉 전년도 프로젝트 참여시간이나 근무기간을 반영하는 등의 구체적인 기준을 만들어 평가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비슷한 근무기간을 가진 이들이 같은 직급과 십만 원단위까지 같은 연봉을 얻는 결과를 보여준다. 자신이 직접 능력에 맞은 연봉 자체를 제시하시 못하는 현실이다.
*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 청년정신
* 설득의 법칙 -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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