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2.흥미로웠던 부분
- 흥미로웠던 장면
- 흥미로웠던 인물
3.유사현대물비교
-영화 ‘엑소시스트’
-드라마 'M'
-납량특집극 ‘전설의 고향’
-영화 ‘중천’
4.문학치료 대상
-귀신을 만나는 사람들
5.우리는 귀신이야기를 왜 좋아할까?
1. 의 줄거리
순창에 살던 설충란에게는 공찬이란 아들이 있었다. 공찬은 어린 나이에 병으로 죽어서 죽은 그의 혼이 삼촌인 설충수의 아들 공침의 몸에 들어간다. 그리하여 오른손잡이인 공침이 왼손으로 밥을 먹는가 하면 여러가지 기괴한 행동을 한다. 공찬의 혼이 들어 거의 죽게 된 공침에게 다시 공찬의 혼령이 들어와 삼촌들을 불러 모으고 "내 너희와 이별한지 다섯 해로 머리조차 희니 매우 슬픈 뜻이 있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면서 공찬은 저승세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중 민후·애박이 등의 이야기는 당시로서는 누구를 은유하는지 대번에 알 수 있는 인물들이라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당나라 신하였다가 반란을 일으킨 주전충이다. 주전충 이야기의 결론은 '임금께 충성하여 간하다 비명에 죽더라도 저승에서는 좋은 벼슬을 하고 비록 왕이라 하더라도 반역자는 지옥에 간다'는 것이다. 또한 설공찬전에는 여성에 대한 언급이 인상적인데 "이승에서 비록 여편네 몸이었어도 약간이라도 글을 잘하면 저승에서 소임을 맡아 잘 지낸다"며 저승에서는 남존여비가 없음을 전하고 있다.
2. 흥미로웠던 부분
- 흥미로웠던 장면
“공찬의 넋이 오면 공침의 마음과 기운이 빼앗기고, 물러가 집 뒤 살구나무 정자에 가서 앉았더니 그 넋이 밥을 하루 세번씩 먹되 왼손으로 먹거늘 충수가 이르기를, “얘가 전에 왔을 때는 오른손으로 먹더니 어찌 왼손으로 먹는가?”하니, 공찬이 이르기를, “저승에서는 다 왼손으로 먹느니라”라고 대답하였다. 공찬의 넋이 내리면 공침의 마음도 제대로 되어 도로 들어와 앉았더니, 그러므로 많이 서러워 밥을 못 먹고 목을 놓아 우니, 옷이 다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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