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미국정치의 민주주의
Ⅱ-1. 민주주의의 개념
Ⅱ-2. 미국의 정치체제
Ⅱ-3. 미국 정치의 민주성
Ⅲ.결론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말에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확실히 미국은 몇 번의 혁명을 통해 자유와 평등을 얻은 영국과 프랑스보다도 오히려 민주주의 국가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민주주의(democracy)라는 말은 대략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 저작들에서 기원한다. 즉, 대중에 의한, 다수에 의한 통치를 뜻한다. 오늘날 민주주의는 정치적 담론의 근원이자 모체가 되었다. 정의나 예의처럼 민주주의도 모든 종류의 신념을 가진 정치인들에 의해서 경건하게 사용된다. 심지어 전체주의체제도 이것을 사용한다. 미국적 기준에 의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비민주적인 지역 중 하나인 북한도 자신들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고 지칭한다. 그렇다면 미국이 민주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미국의 정치는 과연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다음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정치체제를 살펴보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투표와 선거, 이익단체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미국 정치의 민주성에 대해 논의해보기로 한다.
Ⅱ-1. 민주주의의 개념
민주주의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자유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중세 봉건주의 시대에는 신분제와 절대 왕정 체제로 인해 개인들은 나라에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정치적 자유, 시민적 자유, 경제적 자유가 없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모든 책임, 권리의 주체가 개인에게 넘어왔다. 즉 주권이 왕에서 국민에게로 넘어온 것이다.
그러나 자유주의(liberalism)가 국민주권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투표권은 국민 모두에게 부여된 것이 아니었다. 정권을 이어받은 지배층은 자신들의 재산보호와 가지지 못한 다수의 폭력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투표권을 유산계급에게로 한정했다. 장 자크 루소는 남녀, 부자와 빈자, 지식계급의 차이를 불문하고 1인 1표를 보장해 주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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