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몬테크리스토백작` 을 읽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인과의 결혼,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선장 승진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성공을 바로 눈앞에 둔 선량하고 유능한 청년 에드몽당테스, 그에게 닥친 고난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이었고, 그 강도나 크기에 있어 완전히 절망적인 것일 뿐 아니라 그 내용에 있어서도 심히 부당한 것이었다.
이야기의 초반에 에드몽당테스가 무고하게 체포된 후 배에 태워져 어딘지도 모르는 곳(이프섬의 감옥)으로 끌려가는 장면에서 우리는 그가 느낀 공포와 분노, 좌절에 공감하며, 그와 함께 절망의 눈물을 흘리면서 어두운 밤바다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이다. 특히 에드몽당테스를 끌고 가는 배가 메르세데스가 살고 있는 카탈로니아 마을의 불빛이 보이는 지점을 지날 때의 장면은 이 소설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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