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공무도하가에 대한 가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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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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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무도하가'는 중국 진(晉)나라 때 최표가 쓴 「古今注」에 실린 것을 한치윤이 「해동역사」에 소개함으로써 우리에게 전해지게 되었다.
우리 노래임에도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고, 모든 자료를 중국의 기록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과연 우리의 노래가 확실한가에 대한 논의는 접어 두기로 하겠다. 물론 많은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함은 사실이지만 조동일, 한국문학 통사 p.100
단군신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조선’이라고 한 말은 고조선을 지칭하며 고조선문화의 유산 가운데 일부가 그쪽으로 전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당연하다면 ‘공무도하가’는 우리의 노래임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재로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내용은 물론 많지만 그 중에서 작가가 누구이며, 노래 속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며, 또 문학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 가이다.
이미 알다시피 ‘공무도하가’ 자체는 굉장히 짧은 노래이다. 그러나 그에 따른 배경설화 없이는 해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래와 배경설화를 함께 옮겨 보기로 한다.
「공후인」이란 노래는 조선땅의 뱃사공 곽리자고의 처 여옥이란 여자가 지은 것이다. (이 노래가 지어진 연유를 소개하자면)자고가 새벽 일찍이 일어나 나루터에 가서 배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때에 난데없이 머리가 새하얗게 센 미치광이 한 사람이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술병을 끼고 비틀비틀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그 늙은 미치광이의 아내가 쫓아오면서, 목이 찢어지도록 남편을 부르면서, 한사코 남편을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말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내의 애절한 정성도 보람 없이, 그 늙은이는 깊은 물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 기어이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죽을힘을 다하여 쫓아오던 아내는 남편이 그런 죽음을 당하자, 들고 오던 공후를 끌어 잡고 튀기면서 공무도하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 때에 그의 노랫소리는 말할 수 없이 구슬펐다. 노래를 마치자, 그 아내 또한 스스로 몸을 물에 던져 죽어 가는 것이었다.
참고문헌
성기옥, 공무도하가연구, 서울대 원문
이영태, 한국고시가의 새로운 인식, 경인문화사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 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