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실록과민간역사] 동아시아의 문자와 한글에 관한 분석
Ⅰ. 동아시아의 여러 문자와 한글
ⅰ. 중국의 문자와 한글
ⅱ. 일본의 문자와 한글
ⅲ. 몽골의 문자와 한글
Ⅱ.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과 의미
ⅰ. 훈민정음 창제 과정
ⅱ. 훈민정음 창제의 의미
Ⅲ. 훈민정음 창제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
ⅰ. 훈민정음 반대 상소문의 배경
ⅱ. 최만리의 반대 상소문 내용
ⅲ. 반대 상소문에 대한 세종의 대응
ⅲ. 몽골의 문자와 한글
1) 몽골어의 사용 편의상 특징
몽골어는 9개의 방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할하어’가 몽골의 공식어로 쓰이고 있다. 몽골 문자는 7개의 모음, 2개의 이중모음, 17개의 자음으로 총 26개의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로로 쓴다. 이 글자들은 한 단어 안에서 그 위치에 따라 다른 형태(음절 첫머리·중간·끝머리)를 갖는다. 몽골어의 문자 체계는 역사적으로 파스파 문자, 전통 몽골 문자, 쇼욘보 문자, 키릴문자로 총 4종류가 있다. 먼저 파스파 문자는 13세기에 몽골어 등 원나라의 각종 언어 표기에 이용하기 위해 제정된 표음 문자로,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쓴다.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쇼욘보 문자는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몽골의 소승불교 승려들이 만든 문자로 몽골 국기에 새겨져 있으며 파스파 문자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키릴 문자는 1924년 몽골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이후에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대부분 언어가 이 문자로 기록된다.
2)한글과의 비교
몽골 문자는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몽골 문자는 한글과는 달리 세로쓰기를 한다는 점에서 속도가 다소 느리며 영어와 같은 가로쓰기 전용 문자에 대해서는 표현이 다소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몽골 문자는 자음과 모음이 한 단어 안에서 그 위치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변하므로 몽골 문자를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익히기에 매우 어려운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는 한글에서 ‘ㅇ’ 이 초성에 쓰이느냐 종성에 쓰이느냐에 따라 음가가 달라진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몽골 문자는 몽골에서 창제된 문자가 아니라 13세기경 위구르문자를 모체로 하여 형성된 문자이며, 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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