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으로서의 교육
- 마음의 기원과 발달
- 교육방내용의
간주간적 성명
- 교육과 개인
- 교육과 인간관계
- 교육과 동기
마무리
[ 사고의 형성들은 각각 독특한 “내용”(이른바 “지식”이라고 하는 것)과 그 내용을 축적하고 비판하고 수정하는
방법으로서의 공적 절차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것들은 각각 특유의 개념군과 검증방법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과학을 배우는 경우에는 “질량”. “힘”, “속도”, “중력 등의 개념을 이해해야 하며,
그와 함께 그런 개념으로 성립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실험이나 관찰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
수준의 고하를 막론하고 그러한 사고의 형식 안에 들어가서 그것을 자기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공적인 세계의 윤곽이, 그 내면화의 수준에 상응하는 만큼 변형된다.
그러한 사고의 형식에 입문되는 과정이 곧 교육과정이다. ]
마음의 기원과 발달 - 2
* 예 )
앙드레 지드의 원작 전원 교향곡에서는 야생과 흡사한 환경에 방치되어
동물과도 같던 눈먼 소녀가 제르트뤼드라는 이름을 가지면서 점차 사람의 삶에 동화되는 과정,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녀에게는 사회, 그리고 문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그녀가 하나씩 사회에 동화되어가는 것은 그녀가 하나의 주형 안에 맞춰지도록 교육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의식이라는 것은 마음의 징표로서, 그 여러 양식은 반드시 어떤 대상을 가지고 있다.
개인은 “무엇인가”를 가지고 싶어하며, “누구인가를” 두려워하고, “무엇인가에 대하여”
화를 내며, “무엇인가가 이러이러하다“는 것을 믿거나 안다.
이와같이 의식의 대상은 무엇보다도 공적인 세계 안에 있는 대상이며,
그 대상은 개인이 입문되는 공적언어에 의하여 서로 분간되며 분화한다. ]
한 개인의 여러 가지 경험들은 그 개인이 가지로 있는 생활사 안에서 서로 연결되며,
그 개인은 그 공적 세계 안에서 특유한 일회적 관점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의 의식은 그의 개인성과 마찬가지로 그 개인이 의식하고 있는 공적인 세계를 떠나서는 의미도 없거니와
그 발생과정을 설명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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