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이해-죽음에 관한 다양한 관점
죽음이란?
▷원시 시대의 죽음의 의미
▷죽음과 영혼 개념의 연관성
▷희랍 철학에서의 영혼의 개념과 죽음
▷중세 철학에서의 영혼의 개념과 죽음
▷르네상스 시대 철학에서의 영혼의 개념과 죽음
▷현대 철학에서의 영혼의 개념과 죽음
죽음이란?
시대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죽음' '죽음'에 대한 철학적 반성은 우리의 '삶'을 자극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죽음은 삶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되며, 생명체의 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결국 죽음이란 생명력의 상실을 의미한다. 생명을 갖지 않은 것은 죽음도 경험할 수 없다. 따라서 죽음은 모든 생명체가 겪게 되는 경험이다. 그러나 죽음이 모든 생명체가 경험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생명체가 죽음을 자각하고 살아가지는 않는다. 인간과 가장 유사한 고등 동물의 경우에도 죽음을 잘 지각하지 못한다. 오직 인간만이 죽음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죽음이나 사후 세계에 대한 의식이 원래부터 인간과 함께 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최근에 갑자기 생긴 것도 분명 아니다. 죽음에 대한 의식(儀式)은 인간의 사유 능력과 함께 발전되어 왔을 것이며, 대략 1만년 이전의 선사 시대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네안데르탈인은 매장에 관한 의식과 풍습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들이 죽음과 사후 세계를 이미 의식하고 있었음을 증명해 준다.
▷ 원시 시대의 죽음의 의미
원시인의 죽음에 대한 생각은 현대인과 상당히 달랐다. 원시인들은 죽음을 완전한 소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죽음의 불가피성이나 필연성에 대한 인식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시 신화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은 그들이 죽음을 인간의 불가피한 운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화에서는, 대부분 인간은 본래 죽지 않도록 창조되었지만 우연한 사건에 의해 죽음이 인간의 운명에 끼여들게 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우연한 사건의 책임도 인간이 아닌 신이나 신의 사자(使者)의 잘못으로 돌리고 있다. 즉, 그들은 인간의 죽음을 자연적인 사건으로 간주하지 않고 다른 외부적 힘(신 또는 우연)에 기인한 비자연적인 현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