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책독후감]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시대`를 읽고
소설의 주제는 젊은 시대의 한없는 상실과 아픔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고교 2학년 때 유일한 친구이자 나오코의 연인인 기즈키가 차 안에서 자살을 하자 ''죽음은 삶의 일부로서 존재해있다는 원초적인 고독을 알아버린다.
스무 살 전후의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시대적, 또는 가정환경과 친구로부터 받게 되는 갈등과 심리 등이 뛰어나게 묘사된 작품이다. 작가의 말을 빌리면 이 소설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가을 같은 이야기''다.
3.상실의시대 감상
무작정 일본작가가 쓴 책을 찾기 위해서 동네의 작은 책방을 찾았다.
무작성 책을 찾다가 어떤 책을 읽었으면 좋을까? 하다가 나는 아주머니께 일본작가가 쓴 유명한 책이 뭐냐구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읽어두고 좋을 것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기꺼이 상실의시대라는 책을 읽게 권해 주셨다.
어렵다는 말과 책의 두꺼움을 때문에 조금 망설였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가 느껴지는 책이었다. 나는 조금씩 이 책을 읽어나갈때 마다 상실의 시대란 것에 의문이 생겼다.
상실의 시대란 지금 이 시대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나간 누군가의 세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인가?또 왜 제목이 상실의 시대인가 라는 생각과 혼란을 가져오는 것 같았다.
솔직히 이 소설을 읽고 며칠 안되었는데도 소설의 내용이 정말 어떠했는지 나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는지 구체적으로 기억나게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기억하는 소설속의 인물들은 화자인 나, 나의 친구, 그지키, 그의 연인 나오코, 레이코, 미도리등이 나온다. 그들은 나같이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삶에서 적당한 만족을 갖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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