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중국영화 `인생`을 보고...
영화는 부귀가 도박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이 때의 중국은 제국주의의 여러 나라에게 둘러싸여 혼란기를 겪는다. 이 때 중국이 혼란을 겪을 때 많은 사람들 역시 혼란을 겪는다. 사람들의 혼란한 모습을 도박에 열중하고 있는 부귀의 일탈행위로 보여주려고 했었던 것은 아닐까?
중국은 1945년 일본이 패망하고 나서 바로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 시작되어 1949년에는 공산당의 승리로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다. 도박으로 유일한 재산이었던 집을 날리고 그림자극 단원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부귀는 이러한 역사의 현장에 서게 된다. 우연히 국민당 군에 합류한 부귀와 춘생...그리고 그들과의 생활이 며칠 지난 후 부귀는 수북한 시체가 되어버린 그들을 보게된다. 이 장면에서 감독은 수북한 시체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바라보는 부귀의 눈을 통해서 전쟁에서 죽음의 허무함을 얘기하고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집에 돌아 온 부귀는 세상이 변하였음을 알게 된다. 과거의 정답이 오늘날에는 오답이 되어 있는 세상을 말이다. 과거에 사람들을 부리며 편한 생활을 했던... 그만큼 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을 지주라는 계급이 세상이 변해서 역적이 되어 처형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귀는 불안해하며 변한 세상에 적응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부인인 공리에게 자신이 속한 계급을 물어보며 혁명군에 가담했다는 증명서를 액자에 끼워 놓은 모습이라든가 부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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