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인의 가시고기를 읽고
이 책의 주인공인 다움이는 어머니가 없이 아버지와 둘이서 살아간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을 하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유학길을 떠나간다. 남겨진 아버지는 결국 혼자 다움이를 정성스레 보살피고 키우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움이는 백혈병이라는 병에 걸리게 된다. 그때부터 다움이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게 되며 여러 고통스러운 치료들을 받게 된다. 이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다움이가 믿을 것은 아버지 밖에 없다.
다움이에게는 의지할 수가 있는 세상 유일한 사람 중 하나인 것이다. 아버지 또한 다움이를 사랑하며, 다움이가 있기에 열심히 살아간다. 서로가 서로를 의지를 하며 백혈병과의 싸움을 하던 도중에 아버지는 다움이를 살리기 위한 큰 수술을 제안받는다. 하지만 그만큼 큰 돈이 없던 아버지는 결국 자신의 각막을 팔아서 수술비를 마련하게 된다. 자신의 몸을 버려가면서까지 다움이를 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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