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시인 기형도 문학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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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대문학사] 시인 기형도 문학답사
본문내용

우리는 가장 먼저 기형도가 인생 후반에 주로 활동했던 서울 종로를 둘러보았다. 서울 종로에는 그가 생을 마친 장소인 파고다 극장이 있다. 우리가 답사를 간 날은 특히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기형도 시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공간에서 날씨의 분위기까지 합쳐져 더 음울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파고다 극장 근처에는 탑골공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노인들과 노숙인들이 있었고 거리는 지저분했다. 시인이 이곳에서 영화를 보던 그 시절도 지금과 많이 다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탑골공원 근처의 골목들도 대부분 잘 정돈되고 파고다 극장은 철거되어 깔끔한 고시원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기형도 시인의 마지막 자취를 찾을 수는 없었다. 옛 극장 터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한산하고 황량한 이 곳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기형도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였다. 기형도 시인의 전집에 보면 많은 사진들이 연세대에서 찍은 것들이다. 그만큼 그는 모교를 좋아했고 이곳은 그의 젊은 날 가장 기쁘고 행복한 추억이 깃들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세대 정문 앞에서 사진을 한번 찍고 우리는 기형도 시인이 사진을 찍었던 윤동주시인의 시비 앞에서 또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기형도 시인이 속해있던 정법대는 지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서 정치 외교학과 건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노천극장에도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학교가 너무 커서 찾기가 힘들어 다른 건물들만 돌아보고 왔다. 기형도 시인은 교내를 돌아다니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작곡에도 열의를 보였을 정도라고 했다. 학교를 다 돌아보고 나니까 너무 크고 멋진 곳이어서 감상에 젖어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작품 경향
그의 작품은 주로 유년기에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우울한 기억이나 회상, 그리고 현대의 도시인들의 살아가는 생활을 독창적이면서도 강한 개성이 묻어 나오는 시어와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그의 시에는 죽음과 절망, 불안과 허무 그리고 불행의 이미지가 환상적이고 일면 초현실적이며 공격적인 시인 특유의 개성적 문체와 결합하여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이라 평가받는 독특한 느낌의 시를 이루어 내고 있다. 동일 이미지의 반복이 중첩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든지 돌연한 이미지와 갑작스런 이질적 문장의 삽입, 도치, 콤마에 의한 분리, 감정의 고조(그는 감탄사를 연발한 드문 경우의 시인이었다)등 시어 구성과 문체가 일관되게 지속된 그의 암울한 세계관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형상화 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년시절 불우한 가족사와 경제적 궁핍, 그리고 죽음에 대한 체험과 이에 대한 강렬한 심미적 각인이 시 전체에 가득한 삶에 대한 부정적 영상을 이끈 원인이자 그의 시적 모티브를 유발하고 있는 동인이며 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닫고 비관적 세계로 침잔케 한 주된 이유로 이해되고 있다. 그의 시에는 현실에 대한 역사, 즉 역사적 전망이 없으며 따라서 그의 시는 퇴폐적이라 말 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으나 초현실적 이미지를 추구하면서도 일상의 현실을 비판한 독특한 시세계는 주목할 만하다.


기형도의 시세계에는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부터 돌출 되어진 고통과 파괴의 흉
참고문헌
*참고문헌
- 기형도, 『기형도 전집』, 문학과 지성사, 1999
- 기형도,『입 속의 검은 잎』, 문학과 지성사, 1989.
- 서정윤 외 6명, 「80년대 이후 베스트셀러 시집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0
- 임태우,「「죽음을 마주보는 자의 언어 - 잎 속의 검은 잎」의 세계에 대하여」,『작가세계』1991년 가을호, 1991
- 조병춘,「기형도 時 연구」, 『새국어교휵 65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