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한시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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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한시집』을 읽고

토끼는 자신의 생일날 자신의 굴 속 일곱 가지 무지개 빛이 허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빛은 창구멍을 통과해 들어온 어떤 빛이 대리석에 반사해 내는 것이었다. 토끼는 거부할 수 없이 그 빛을 향해 나아가고 굴을 나서는 순간 태양을 감당할 수 없어 눈이 멀어버린다. 토끼는 죽어 버섯이 되고, 후예들은 그것을 "자유의 버섯"이라 불렀고 거기에 제사를 지냈다.

한 우화로 시작하는 요한 시집은 그 우화가 상징하고 있듯이 자유에 관한 얘기라 할 수 있으며 3인칭 시점으로 서술돼 있다. 요한시집은 크게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화 아래 나머지 세 단락은 1인칭 시점이다.
동호는 하꼬방의 누혜 어머니를 찾아간다. 그녀의 얼굴은 60년 만에 처음 든 흉년이었다. 그녀는 고양이가 잡아다 주는 쥐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고, 동호는 그 모습에 절망한다. 노파는 어쩌면 동호 때문에 죽고, 그 현장을 목격한 고양이가 파란 눈을 하고 동호를 본다. 동호는 그 눈 속에 누혜가 켜 있는 것만 같다. 누혜는 남해의 포로수용소에서 그와 가깝게 지내던 인물이다. 인민의 영웅이기도 했던 그는 자유를 찾아 뛰어든 전쟁에서도 벽을 느낀다. 포로가 된 뒤 그는 노예의 모습에서 자유를 찾는다. 비자유에서 오히려 자유를 맛본다. 그리고 마지막 자유의 시도로써 자살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