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본론
-1.대학시간강사의 현황과 역할
-2.대학 시간강사제도의 문제점.
-3.문제 원인 분석
-4.대안
Ⅲ결론
대학 시간강사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젊은 연구자가 자신을 ‘상자 속의 사나이’라고 표현했다. 월 200만원도 안되는 수입으로 부인, 일곱살 난 딸과 함께 살아온 그의 자살원인은 생활고와 보장 없는 장래에 대한 절망감이었다. 최근 교수 임용에서 탈락해 우울증이 겹쳤고, 카드빚과 대출금 이자가 늘어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 그가 처한 상황은 어느 곳에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자 속이나 다름 없었다. 고등 교육법 제 14조에 의하면, 현재 대학의 교원의 범위는 총장에서 전임 강사까지이다. 따라서 비정규직 교수(소위 시간 강사)는 이 실정법의 효력 범위로부터 벗어난 존재이다. 이로부터 한국 대학 사회의 불평등하고 자의적인 계약 관행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는 다시 비정규직 교수의 총체적 불행과 한국 고등교육의 부실과 정체를 야기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 대구대, 전남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교수노동조함’이 결성되어, 대학 강사들의 단합을 이루어 천막 농성 등으로 대학 내의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Ⅱ.본론
1.대학시간강사의 현황과 역할
지난 9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시간강사 현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 1학기 전국 180여 개 대학의 시간강사 수는 5만6천412명으로 전체교원 중 49.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 경북대학교를 예를 들어 살펴보면, 작년 2003년에 교양과목의 강사 의존비율은 61%, 전공과목의 의존비율은 31%, 전체 강좌의 강사 의존비율은 39% 이다. 영역별로 보자면 전체적으로, 교양과목의 의존율이 전공과목의존율보다 훨씬 높다. 이 같은 상황 에서 시간강사들의 역할은 지나칠 수 없는 사항인 것만은 명백하다.
*국립 경북대학교의 강사 의존비율(강좌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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