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미소설] John Donne의 The Flea와 Andrew Marvell의 To His Coy Mistress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존 던(John Donne)의 시 ‘벼룩(The Flea)’과 앤드류 마블(Andrew Marvell)의 ‘그의 수줍은 애인에게(To His Coy Mistress)’. 이 두 시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 Seize the day)이라는 공통된 주제의식을 표현한 시이다. 즉, 시 속의 남성 화자들은 상대방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자고 이야기하며 그 여성을 유혹하고 있다. The Flea에서 화자는 벼룩이라는 소재를 내세워 벼룩이 서로를 물었으니 둘의 피가 섞였고, 그 벼룩 속에 둘의 피가 섞여 벼룩이 임신을 했으니 그 벼룩을 죽이면 셋을 죽이는 것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개의치 않고 여자는 벼룩을 죽이고, 남자는 벼룩이 죽었지만 그것은 큰일이 아니므로 따라서 여인의 순결을 주는 것 또한 벼룩을 죽이는 일처럼 아무 일도 아니니 쾌락을 즐기자고 주장한다. 한편, To His Coy Mistress의 화자는 ‘시간’이라는 시공을 초월하여 보편성을 갖는 소재를 도입시킨다. 그는 시간이 많다면 사랑하는 여인에게 그의 사랑을 표현하는 데 수천 년을 보낼 수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지금 즐기자는 외형상 삼단 논법의 논리적 주장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