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88만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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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88만원 세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오정(사, 오십대에 정년퇴직)’,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이러한 용어들은 이제 우리에게 결코 낯설은 용어가 아닌 거의 현실이 되었으며, 어린 시절에 우리가 꿈꾸던 안정된 직장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유복하고 풍요로운 노년기를 보내고자 하는 소망은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지금 이루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우리나라는 1997년 IMF라는 경제위기상황, 즉 ‘현대판 경제적 합병’ 이라고 불리는 나라의 존폐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정규직 근로자의 감소, 많은 수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양산, 일자리 도산 등의 여러 악순환을 겪으면서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미래를 향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6.25전쟁을 겪고, 그 이후로 국가적 혼란을 틈타 군부의 독재정권에 따른 장기집권이 민주화정권으로 접어들기까지 대략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게 되었다. 지금의 우리의 부모세대, 즉 유신정권, 군부독재 당시의 2,30대들은 열악한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일념아래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노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전후(前後) 모든 사회간접시설이나 자본 등이 상당히 열악했기 때문에 차관을 빌려서 시행한 여러 재건사업이 정부주도하에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노력은 다량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기회를 제공했었다. 지금과 비교하면 구직을 하는 것은 누워서 떡 먹듯 쉬운 일이었으며, 노동자가 성실히 일하고 돈을 벌어 집을 장만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물론 과거와 비교하여 지금의 경제구조와 산업구조는 확연히 다르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고자 흘리는 땀과 신념은 항상 안정되고 편안한 직장과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이직을 하는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