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소설 벌레이야기 와 영화 밀양 의 서사전환 전략
영화와 소설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고, 또 영화에게 양분(養分)을 제공한다. 이렇기 때문에, 영화는 문예적인 특징이 많다. 통시 영화기술의 끊임없이 발전에 따라서, 소설은 영화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을 수는 있다. 소설의 언어는 관념적(觀念性)인 기호의 의미만 있을 뿐이다. 그 자체가 직관성(直觀性)이 없다. 소설을 읽을 통해서, 독자들이 소설의 언어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언어의 개념과 의미를 분석하고, 작가가 창작하는 예술이미지를 생길 수 있다. 소설과 다르고, 영화는 직관(直觀)적인 예술형식이다. 렌즈, 성음과 화면을 통해서, 창작하는 이미지가 표현된다. 이런 구체적인 예술이미지가 직접으로 감지(感知)된다. 영화와 소설은 비록 다른 예술형식이 인데, 둘이 공통성이 많아서 서로 전화될 수도 있다. 소설에서 영화까지, 동태(動態)적인 전환과정(轉換過程)이 이다. 이런 과정이 캐릭터의 전환, 시간의 전환, 공간의 전환과 환경의 전환이 포함된다. 이런 전화과정에서 감독 자신의 예술교양과 사회경험에 따라서, 개인적인 흔적이 많이 표현될 수 있다.
소설은 시간적인 예술형식이다. 시간에 따라서, 공간을 묘사된다. 영화는 시간과 공간의 종합적인 예술형식이다. 공간에 따라서, 사건이 진행된다. 렌즈, 시공전환, 음악, 조명, 색채, 몽타주 등 방법을 통해서, 소설의 언어를 환벽하게 전환된다. 공가는 영화의 중요한 특징이 이다. 바로 이런 특징을 통해서 소설과 영화가 명확하게 구분된다. 영화 공간을 통해서 소설의 서사내용과 캐릭터의 이미지를 승화된다.
『벌레이야기』는 이청준 1985년도에 발표된 단편이다. 『밀양』은 이 소설 "벌레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런데 "밀양"이 많이 변형되어 있다. 원작소설에서 나의 시선을 통해 아내의 절망을 표현되는 입장이고, 영화는 엄마의 심정을 소설보다 섬세하고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원작소설에서 아내는 결국 죽음을 선택한다. 영화에서는 엄마가 결국 살아감을 선택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 이런 희망이 나타나는 이유는 주인공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공간의 변화이다.
제목부터 살펴보면, "밀양"의 의미는 주인공 신애가 쉽게 알려준다. "비밀의 햇볕이라는 뜻이래요". 사실, 이것이 비밀의 햇볕이 아니라, 희망의 햇볕이 것이다. "벌레이야기"는, 그건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인간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원작소설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이것이 희망을 탄생하는 뜻이다.
원작소설과 영화는 줄거리만 비슷할 뿐이다. 등장인물과 환경, 서술방식과 구조는 큰 차이를 보이다. 우건 등장인물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다. "벌레이야기"는 서술자인 남편 나와 아내, 아내를 전도하는 김 집사, 알암이를 죽인 범인만을 소설에서 등장시킨다. 물론 알암이는 직접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서술로 묘사되어 등장한다. 하지만, 밀양에서는 남편을 잃고, 남편의 고향에 내려와 아이까지 알고 마는 신애와 신애를 지켜주는 종찬, 신애의 아들 준과 준을 죽인 학원 원장, 원장의 딸, 신애를 전도하는 김 집사와 장로, 신애의 남동생, 옷가게 아주머니 등 소설과는 다르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환경도 다르게 설정된다. 원작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약국을 운영하고, 알암이는 주산 학원을 다닌다. 김 집사는 이불 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설정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남편 없이 아들과 단둘이 남편 고향 밀양에 내려온 신애가 피아노 학원을 차리고, 아들 준은 웅변 학원에 다닌다. 신애를 관심이 있는 종찬은 카센터에서 일을 하며, 김 집사와 장로 부부는 신애의 피아노 학원 맞은편에서 약국을 경영한다. 그리고 원작과 영화의 서술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벌레이야기"과 "밀양"에서 스토리는 같지만, 결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소설 속의 어머니는 주님의 섭리와 인간의 존엄 사이에서 방황한다. 드디어 어머니는 양쪽 모두 거부하고, 자살을 선택한다. 영화 속에서 신애는 고통을 속으로 삼키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암시한다. 이창동은 이청준과 달리, 극단적 비극의 결말을 포기한다. 이렇게 결말을 바꾼 것은 원작과는 다르게, 희망적인 보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그래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다. 그 자체를 끝장내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사람의 삶에 속에 숨어 있는 작은 희망의 빛을 보여줄 수도 있다.
소설은 영화화하기 때문에 세 가지 서사 전환 전략이 있다.
1 서사구조의 변형(플롯의 변형)
영화 "밀양"은 주인공인 신애의 밀양에서 새로운 삶에 따라 (밀양에서 정착한다 → 아들 준을 유과하고, 살인 당한다 → 교회에 귀의한다 → 범임을 용서하고 싶다 → 범임이 하나님의 용서 받았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저항한다 →자살을 시도한다 →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시간 순서대로 진행된다.
소설에서 중요한 모티프가 "용서"과 "인간의 물음에 대한 신의 답"이라는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는다. "밀양 정착(새로운 삶)에의 의지"이라는 주요적인 플롯이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영화는 종찬이라는 등장인물을 새롭게 추가한다. 종찬이 신애에 대한 사랑을 성공되기까지의 갈등과 대립이 영화에서 주요 스토리가 된다. 따라서 영화 "밀양"은 "밀양 정착(새로운 삶)에의 의지", "인간의 물음에 대한 신의 답", "신애와 종찬의 로맨스"의 다중 플롯으로 구성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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