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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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포클레스의 비극

갈등 양상 및 주동인물들의 행위 요약
1. 갈등양상
의 첫 장면은 테베의 왕궁 앞 광장에서 오이디푸스가 신께 병든 나라의 백성들을 구하고자 염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오이디푸스 왕은 그의 처남 크레온으로 하여금 아폴로 신께 어찌하면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을 해쳐나갈 수 있는지 여쭤보고 오라고 하였다. 그가 아폴로 신으로부터 얻어온 대답은 오이디푸스가 테바이의 왕이 되기 전의 선대왕인 라이우스 왕을 살해한 살인자를 찾아내어 그를 추방하거나 처형하라는 것이었다. 의 갈등은 이 라이우스 왕을 죽인 살인자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유발된다. 그리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은 비극적으로 해결된다. 따라서 의 갈등양상은 크게는 두 가지로, 작게는 다섯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크게 보자면, 오이디푸스와 자신의 운명사이의 갈등과 오이디푸스 자신의 내적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오이디푸스와 자신의 운명에 저항하고자 할 때 외부적으로 발생하는 갈등들이다. 이는 오이디푸스와 티레시아스, 오이디푸스와 크레온, 오이디푸스와 이오테스케의 갈등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오이디푸스는 라이우스 왕을 죽인 살인자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부른 예언자 티레시아스와의 갈등이다. 티레시아스는 장님예언자로 진실을 뚫어보는 힘을 가진 유일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첫 번째 갈등이 시작된다. 예언자 티레시아스는 선대왕 라이우스 왕을 죽인 살인자가 누군지 알려달라는 오이디푸스 왕의 물음에 대답을 할 수 없다며 집에 보내달라고 한다. 그 이유인즉슨 그 사실을 알게되면 오이디푸스 당신이 자신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하여 그를 추문했다. 결국 티레시아스는 라이우스왕을 죽인 살인자가 바로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것이라고 말했고, 오이디푸스 왕은 이 자가 자신의 지위를 탐낸 크레온이 반역을 꾀하기 위해 사주한 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음으로 두 번째 갈등은 크레온이 다시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티레시아스가 크레온의 사주를 받아 자신을 살인자로 몰고 가려고 했다고 생각한 오이디푸스 왕은 크레온을 반역자로 몰아간다. 그러나 크레온은 왕과 왕비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지는 자신이 어찌하여 반역을 꾀하려 할 것이냐며 반박한다. 그러나 자신의 크레온이 반역자이라고 생각한 오이디푸스는 크레온의 말따위는 듣지 않으며 그를 추방 혹은 사형하고자 한다. 이 갈등은 왕비 이오카스테가 등장하면서 해결되는데 그녀는 크레온은 결코 반역을 꾀할 자가 아니라며 오이디푸스를 진정시킨다.
크레온을 내보낸 뒤 바로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오카스테는 오이디푸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예언 따위는 믿을 것이 못된다며 예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것의 내용은 라이우스왕과 자신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라이우스왕은 도적들에게 살해당했으며 아들은 오래전에 발목을 꿰어 버렸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이디푸스왕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오이디푸스는 어렸을 적 우연히 신탁을 듣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자신이 자신의 아비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신탁의 내용이 실현될까 두려웠던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고향 코린트를 떠나오던 중 자신의 앞길을 막은 노인과 그의 시종을 살해하였다. 그런데 이오케스테로부터 자신이 죽인 그 노인이 라이우스왕과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자 두려움에 떨게 된다. 이 두 사람의 갈등은 코린트의 목자(사자)의 등장으로 더욱 심화된다. 모든 사실을 미리 안 왕비 이오케스테는 그 사실을 숨기고 오이디푸스에게 더 이상 모든 것을 알려하지 말라고 그를 말린다. 그러나 오이디푸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진실을 추궁한다. 그리고 코린트의 목자(사자)로부터 그는 자신의 왕국의 왕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오이디푸스로 하여금 왕이 되어달라고 청하러 온 그는 자신이 오래전 한 양치기에게서 어린아이를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 아이를 자식이 없었던 왕과 왕비에게 주었다고 이야기를 듣느다. 그리고 그 아이가 바로 오이디푸스라는 사실을 안 오이디푸스 왕은 그 때 그 아이를 주었던 양치기를 불러드린다. 양치기는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진실을 말하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이 왕비로 하여금 저주의 신탁을 받은 아이를 죽이라고 명을 받았으나 가엽게 여겨 아이를 코린트의 목자에게 키워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이에 자신이 아비를 죽이고 어미와 혼인한 사실을 알게 된 오이디푸스는 절망에 빠져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찌르고 이오카스테는 목메어 자살하게 된다. 이것이 오이디푸스와 자신의 운명 간의 갈등의 결말인 셈이다.
반면 오이디푸스 자신의 내적갈등의 양상에 대해 알아보자.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자신의 아비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취할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그것을 피하고자 고향을 떠난다. 여기서부터 오이디푸스의 내적갈등이 시작되는데, 그는 신탁내용이 실현될까 두려움에 떨며 고향을 떠나 테베로 온다. 그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테베의 왕이 되어 자만심과 오만함에 빠진다. 그러나 고난에 빠진 테베를 구하기 위해 라이우스 왕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시 두려움에 떤다. 이오케스테가 그런 일은 없다고 안심시키면서 모든 것을 그만두자고 하지만, 오이디푸스는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진실을 알고자 한다. 결국 자신이 바로 라이우스 왕, 즉 자신의 아비를 죽이고 그의 부인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아내로 취했다는 것을 알자 자신의 눈을 찌른다. 이처럼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살인자 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 사이의 내적갈등 속에서 진실을 갈구하였으며 결국은 비극적인 결말을 얻은 인물인 것이다.
2. 주동인물들의 행위요약
의 주동인물은 오이디푸스와 그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이오카스테라고 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이외에도 크레온이나 티레시아스어와 같은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지만 이들은 오이디푸스가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줄 뿐 그 이상의 행위는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을 주동인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