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발문을 통한 덕 교육 배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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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야기와 발문을 통한 덕 교육 배려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고서]
< 이야기와 발문을 통한 덕 교육 >
-배려 이야기-
1. 배려란 무엇일까?
◎배ː려(配慮)
[명사][하다형 타동사]
여러모로 자상하게 마음을 씀. 염려해 줌. 배의(配意).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배려하다....
◎배려란?
- 우리는 살면서 늘 나에 대해 신경 쓰고 나를 우선시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다보면 때론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무시하거나 짓밟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나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은 남을 결코 위해주는 일이 아니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을 것이다. 또 어떤 경우는 남을 지나치게 위해주는 바람에 자신이 손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남에게 지나치게 자상하고, 남을 지나치게 염려해주는 것, 그것이 과연 진정한 배려일까? 결국, 진정한 의미의 배려란 서로의 이해관계가 어긋나지 않으면서 나와 타인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신경 쓰고 걱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타인만을 위해 자신을 무조건 희생해서는 안 된다. 타인을 나와 동등한 인격체이자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존재로서 인정하고, 내가 나를 아끼듯이 남도 아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한다.
3. 이야기 선정 배경
- 이번 학기동안 난 공주의 작은 시골학교에서 멘토링 활동을 했다. 특히, 그 학교에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정신지체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인 정명학교와 통합교육이란 걸 했는데, 덕분에 여느 멘토링 활동보다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정신지체 아동들과의 통합교육에서 보여줬던 아이들의 태도였다. 사실,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봉사활동 차원으로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곳은 감회가 새로웠다. 정신지체 아이들과 일반 학교 아이들과의 통합교육이라. 사실, 좀 걱정스럽기도 했었다. 겉으로 보기에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아이들은 침을 질질 흘리고, 수시로 이상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또 때때로 예상치 못한 과격한 행동들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에 일반 학교 아이들이 혹여나 정명학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을 내 눈에 심어주었다. 제 손조차 제 의지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골학교 아이들은 아이다운 순수하고 따듯한 표정으로 가까이 다가가 함께했던 것이다. “자, 이렇게 여기를 잡아봐. 그 다음엔 이렇게 하는 거야. 봐봐. 잘했다!”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천상의 목소리는 잠시나마 했던 내 걱정을 말끔히 씻겨버렸다. 심지어는 내 그런 걱정이 부끄러워지기까지 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친구로 대해주고 있었다. 우리와는 달라서 좀 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그네들에게 아이들은 배려라는 아름다운 덕목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겨우 2학년밖에 안된 어린 아이들이 보여준 모습은 나에게 배려교육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4. 이야기 선정 이유
- 앞선 1차 과제에서도 ‘배려’라는 덕목에 관해 다룬 바 있지만, ‘배려’라는 덕목의 아름다운 전염성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지시킬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야기를 선정하는데는 또 한번의 고민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가 선정한 이야기는 ‘느림보 버스’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바라보는 공통적인 특징으로 ‘빨리 빨리’를 들고는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종종 그 성질이 여실히 드러나고는 한다. 언젠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가 무거워 보이는 짐 보따리를 이고 버스에 올라타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허리가 잔뜩 굽으신 할머니께서는 느릿느릿 힘든 걸음을 옮기시며 자리에 앉으려 하셨다. 그 순간 ‘부릉’ 하며 버스가 빠른 속도로 출발했고 할머니께서는 그 자리에서 앞으로 넘어지셨다. “빨리 빨리 자리에 앉아야지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서계시면 어떡해요!” 기사 아저씨는 오히려 화를 내시며 넘어져계신 할머니를 무안하게 만드셨다. 그 모습을 보고도 버스안의 누구도 걸음을 움직여 할머니를 도와드리지 않았었다. 나 역시도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뿐 걸음을 떼지는 못했다. 그 순간의 내가 무척이나 부끄러워지면서도 더더욱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배려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이야기를 할까 뒤적이다가 ‘느림보 버스’라는 이야기를 선정하게 된데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이야기 속의 기사 아저씨는 그 언젠가 내가 보았던 무서운 기사 아저씨와는 전혀 다른 태도로 ‘배려’를 실천하고 계신다. 더불어 여느 덕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배려’라는 덕목은 그 전염성이 굉장히 강한 덕목이란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얼마나 아름다운 향기를 지니는지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나의 배려는 또 다른 배려를 낳는다는 아름다운 진리를 아이들이 느끼게 되길 바라면서 이 이야기를 선정하였다.
5. 선정 이야기 -느림보 버스
느림보 버스
울퉁불퉁한 시골길로 버스 한 대가 들어섰습니다. 읍내에서 하루에 꼭 한 번 들르는 시외버스였습니다. 몇 년을 한결 같이 이 버스만 몰아 온 기사는 구석구석 들어앉은 동네며, 장날 누가 읍내를 가는 지까지 훤히 궬 정도였습니다.
“아이구 우짠댜. 버스 놓치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