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러브 를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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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글러브 를 본 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글러브”를 본 후
이 영화는 정말 어릴 때 보았던 말아톤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며 보게 된 영화였다. 영화를 예매한 후 줄거리를 보면서 재미있으려나? 하며 기다리다 본 영화였다.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영화이다. 주인공 남자아이는 일반아이였다가 갑자기 닥친 청각장애로 일반고교에서 야구를 하다가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청각장애인들의 학교로 전학을 가지만, 부모와 그 아이가 거기서 야구를 하면, 자신이 그 청각장애 아이들과 같다고 인정하는 것이 되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나중에 아이가 감독의 설득에 의해서 결심을 하지만, 부모는 허락하지 않는 것을 보고 진짜 우리 일반인들의 시각을 느끼게 되었다. 장애 아이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불쌍하다는 것을 알지만, 내 아이와 저 아이는 다르다고, 같지 않다고 부정하기만 한다. 또한 교장선생님도 야구 때문에 교육에 문제가 많아서 야구부 존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선생님이 했던 대사가 참 인상 깊었다. 선생님은 “야구에서는 장애를 가진 선수들도 많다, 이 야구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같아질 수 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참 와닿는 것 같았다. 우리한테는 그냥 야구이며, 스포츠 중에 하나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아이들 에게는 의사소통의 기구를 할 수 있으며, 자신들의 존재를 나 자신에게 각인시키고, 좀 더 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것 이였다. 이런 것을 보면서 저번에 갔던 밀알어린이집에 원장선생님이 우리에게 “오로지 교육만하는 것 보다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하셧 던 말이 생각났다. 야구 또한 일종의 치료이다. 야구를 통해서 협동심을 배우고, 투지를 배우고, 자신감등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부모님들의 시각은 이 영화에서는 아직도 교육, 오로지 교육만을 원했다. 좀 더 많이 배워서 다른 아이들 보다 뒤지지 않기를, 평범한 애들보다 더 많이 알기를, 많이 알아서 이 장애를 극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나중에 감독의 문제가 드러나자 야구부 존폐에 대해 또 다시 회의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열정을 눈 앞에서 보자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 아이가 이런 아이였나?’는 생각을 하는 눈으로 아이들을 쳐다보며 말을 하지 못하였다. 원래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은 주위에서 티나게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하면서 자신들의 독립심도 길러지지 않는다. 특히 어릴 때는 일반아이나 장애아이나 다를 것이 없이 부모들이 나서서 이것도 가르쳐보고, 저것도 가르쳐보고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가르친다. 여기서 일반아이들은 성장해서, 생각하고 판단해 결정을 내려 표현을 한다. 하지만 장애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하지 못한 채 그냥 이끌려 다니기만 했던 것 같다. 이러 했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앞에서 말 한번 제대로 안했던 아이들이 나 야구하고 싶다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전국대회 1등할 수 있다며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정말 말로만 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리가 진정한 교육은 무었인가?” 생각을 할 때 과연 어떤 대답을 할 까?
나는 자신의 행복을 찾는 길을 도와주고 나아갈 힘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어린아이들은 어려서 잘 모른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흥미를 갖는 것이나 그 아이가 유난히 뛰어난 분야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원점은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앉아서 하는 공부이다. 공부를 하며 즐거운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앎의 행복을 맛보고, 좀 더 알고 싶다는 욕구를 갈망하는 아이들. 하지만 그런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표현하지 못하는, 판단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공부를 하는게 제일 편한거야. 공부를 해야지 훌륭한 사람이 된다”라고........ 부정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대다수의 직업이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과연 자신이 고민하고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 인가? 그건 아니라고 본다. 부모님이 결정하거나 선생님이 결정하는 경우도 대다수 일뿐더러, 대입까지나 그 이상이 될 때 까지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확실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 선천적인 장애 아이들이나 후천적인 장애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장애 유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일반아이들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법을 못하는 장애 아이들로 교육하고 있는 것은 아닐 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