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일본 친구가 좋다 박종현 교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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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나는 일본 친구가 좋다 박종현 교수 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
일본어에 대한 무지 가진 채 살아온 나에게 일어일문학과라는 선택은 약간은 벅찬 결정이었다. 일본어를 배운 건 고작 고등학교 때 잠깐이었고 실력을 가진 친구들과 선배들 사이에서 회의감이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렇다 고해서 내가 일본어를 그리고 일본에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일본의 패션문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음식은 내가 무엇보다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분야이다.
일본어를 하기위해선 무엇보다 일본문화를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언어는 문화의 총체이자 뿌리다.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기위해선 무엇보다 그 문화를 창조하고 함께 살아가는 인간, 일본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생각한다.
막연하게 ‘나도 외국인 친구가 있었으면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은 많았다. 하지만 그 외국인 친구에 대한 바람에 일본인을 포함시킨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언제 친구가 일본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고 물은 적이 있다. 무조건적인 혐오와 반감을 여지없이 드러냈었다.
‘난 일본문화는 좋은데 일본사람은 정말 싫어!!’
아이러니한 대답이 아닐 수 없다. 문화를 만든 것은 그 무엇도 아니 사람인데 일본문화는 좋은데 사람은 싫다니…….
역사의 비극 때문에 일본에 대한 기본적 반감을 가지고 있던 게 내 대답의 배경이지 않았을까 싶다. 지나간 역사에 연연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그 사실이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있는 건 당연하지만 나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써시야의 각도를 약간 바꾸어서 일본을 바라보려한다.
그리고 일본사람을 이해해 보려고 한다.
가네시로 카즈키나 하이타니 갠지로의 소설작품을 접해봤어도 일본 관련된 서적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