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베니스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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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베니스의 상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너무나도 유명한 영국의 세계 최고 시인 겸 극작가이다.
그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 『베니스의 상인』 , 『햄릿』 , 『맥베스』등이 있다. 책 이름만 들어도 얼마나 유명한 작가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 우연히 셰익스피어 단편집을 읽다가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제목만 기억하고 있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가물가물 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제대로 읽어 보게 되었다. 처음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을 때는 처음 보는 것 같은 생소한 이름들과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 조금 헷갈렸지만 몇 장 읽고 나니 금세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베니스의 거리를 배경으로 하여 샤일록과 앤토니오의 인육 재판, 포셔 아버지의 유언대로 남자 쪽에서 상자를 골라 결혼하기, 유대인 처녀와 기독교도 애인과의 사랑의 도피 이야기, 포셔와 버사니오의 반지 이야기. 네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버사니오는 둘도 없는 친구 앤토니오에게 벨몬트에 사는 포셔에게 청혼하기 위해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앤토니오는 버사니오를 믿고, 가지고 있는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만약 돈을 갚지 못하면 자기의 살 일 파운드를 제공 하겠다’는 증서와 함께 돈을 빌린다. 포셔는 구혼자들에게 금, 은, 납 세 가지 상자를 내놓고 자기의 초상화가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게 하는데, 버사니오만이 납으로 된 상자를 골라 구혼에 성공하게 된다. 한편, 앤토니오는 배가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아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버사니오가 구혼한 포셔가 남장을 해 베스의 법정의 재판관이 되어 살을 떼어 내되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고 선언함으로써 앤토니오를 구하고, 샤일록은 재판에서 지고 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니스의 상인』하면 ‘포셔’의 “피는 한 방울도 흘리지 말 것이며, 살을 잘라내되 더도 덜도 말고 정확하게 한 파운드를 잘라내라.”라는 대사가 떠오를 것이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한 남자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고, 한 남자는 평생을 죄책감에 못 이겨 술주정뱅이가 되어 그의 부인이 평생 남편에게 시달려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재산마저 다 날아가 버리고 아주 괴롭게 살아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지혜가 재산도 챙길 수 있게 되었고 남편과 남편의 친구 ‘앤토니오’도 살려 냈다.
내가 그 당시의 포셔였다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나는 포셔보다는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특별히 눈이 간다.
그는 작품에서 잔악하고 몰인정한 인물로 비쳐지지만 한편으로는 기독교인(앤토니오)들의 박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불쌍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대사 중 “아무 것도 먹일 게 없다고 해도 내 복수심만은 배불리 먹여줄 거요. 그잔 (앤토니오) 나를 모욕했고, … …, 내 이득을 조롱했고, 우리 민족을 멸시했고, … …. 그런데 그가 그러는 이유가 무엇이오? 그래 나는 유대인이오. 유대인은 눈도 없소? 유대인은 손도, 오장육부도, 사지오체도, 감각도, 욕정도, 감정도 없소?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무기에 상처입고, 같은 질병에 걸리고, 같은 약으로 치료되고, 같은 겨울 여름이 되도 더위나 추위를 느끼지 않는단 이 말이오, … …. 유대인이 기독교도를 모욕한다면 기독교도가 베풀 자비가 대체 뭐겠소? 복수요! 기독교도가 유대인을 모욕한다면 대체 그는 어떤 관용을 베풀어야겠소, 기독교도를 본받아 말이요? 역시 복수요! 당신네들이 내게 가르쳐준 악행을 실행할 터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배운 것 이상으로 훌륭히 해내고 말겠소” 이런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