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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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금 깨우쳐 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이나 시련이 닥쳐오기 마련이다. 또한 그러한 상황을 통하여 어떤 경우는 그냥 “어떻게 하면 이 시련을 잘 벗어날 수 있을 까?” 하면서 그냥 그 상황만 어떻게 좀 벗어나 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경우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상황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고, 반성하며 헤쳐 나가는 경우를 포함하여 두 가지 행동이 대부분 일 것이다. “과연 내가 무엇을 내 인생의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 인가?”하는 문제 안에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대부분 포함될 것이고, 하위개념이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내 생에 두 번이나 읽게 만드는 무언가 인연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2년 전 읽었던 내용과 이번의 기회를 통해 읽어 본 내용은 내 삶에 두 번의 변화를 준 큰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다시 읽은 동기가 ‘자원 봉사론’이라는 강의에서 과제로 어떨 수 없이 읽은 것이긴 하지만 결코 어쩔 수 없이 읽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새롭고 귀중한 것들을 얻었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이 책을 다시 읽게끔 해주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루게릭’이라는 병 참 불쌍해서 옆에서 보기에 어쩔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병인 것은 사실이다. 내가 일하는 그곳에는 치매, 뇌졸중, 뇌경색, 파킨슨, 버거시 등의 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에 곤란한 어르신들을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요양원이다 . 질환이든 간에 어느 것 하나 아쉽지 않은 것이 없고, 그러한 병을 앓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은 정말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물론 치매라는 것은 본인이 믿기 힘들고, 인정하기도 힘들고, 정작 치매라는 질환에 걸렸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더 무서운 질환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책에서 다루었던 ‘루게릭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면서 요양원에서의 파킨슨 병을 앓고 계시는 어르신들 생각이 났다. 몸이 서서히 굳어 가는 무서운 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같고 있는 데, 그래서 인지 주인공인 ‘모리’ 라는 인물에 대해서 애착을 가질 수 없게 만들었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 은 처음에는 아니 계속해서 자기가 어떠한 심각한 병에 걸렸더라면 인정하지 않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세상을 비관하며,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고 살아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귀하고 소중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작 나 같은 경우에도 그러한 병을 앓고 있다면 절대로 또한 결코 그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죽는다는 것을 알고 느낀다면, 살아있는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본인이 정작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비관하지도, 자신의 처지까지도 사랑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음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 “그렇지 중요하지!” 그렇게 말 뿐이지 말 자체의 행동성은 정작 보여주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한데 왜 그렇게 세상을 비관하고, 처지를 한탄하고 살아가는 것인지, 그것은 본인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나서는 “절대로 그런 생각은 가지지 않아야지!”하면서 다시 한 번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버리고 말았다. 물론 그렇다.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세상을 비관하고 사랑이라는 것은 찾아보지 못할 수도 다시 한 번 부정뿐인 웅덩이에 빠지고 말 것이다. 다른 사람이 그렇듯, 나또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노력할 것이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그러한 행동도 수정되어 질 거라 생각된다. 사람은 늘 계획하고 그 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세상과 맞붙어 보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는 다면 살아가는 의미가 헛될 뿐이며 발전이 없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내 상황에 대하여 절대로 비판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내가 세상과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소중하고 복 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불현 듯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가?’라는 책 내용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 책에서도 말해 주듯이 사람은 그러한 사람들 속에 피어나는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주인공과 젊은 제자와의 수업도 그러한 사랑이 전제하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나는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세뇌 교육을 통해서 귀가 따갑게 들어 왔던 사실이긴 하지만 이러한 책을 만나면서 그것이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무엇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모리는 유태인이지만 다른 신앙들도 존중하는 인물로 나오지만 기독교 신앙에 물들어진 나에게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따지고 보면 어떤 종교에서도 사랑이 없으면 실천 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인간이 살아가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누구는 인간적으로 뛰어나고, 그렇지 않다고 말 하는 것은 사실 거짓된 생각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든지, 아니면 정상적인 사람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처럼 사랑이 중요하기에 책에서도 주인공은 말할 수 있었던 것이며, 함부로 사랑이 있다! 없다! 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사랑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며,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그 사람들끼리의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곧 사랑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책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모리가 젊은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의 핵심이 ‘사랑’이었다고 생각된다.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값진 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을 먼저 줄 수 있고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받는 것도 감사히 여기고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랑하는 마음이 거짓이나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다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이고, 비인간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우리는 너무 쉽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젊은 연인들을 볼 때 너무 어리석다고 생각된다. 형식적이지만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차라리 훨씬 더 값지고 귀중한 보석이 될 것이다. 모리의 꾸밈없는 말들이 제자를 향한 사랑에서 비롯된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스승이면 그렇게 좋은 말들로, 진심어린 말들로 해주지, 아니 그런 사람도 있나?”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이기적이고, 질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이 루게릭이라는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소중한 교육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적어도 모리는 자신을 높이고 상대를 낮추는 말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고, 또한 오히려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생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라며 자신을 잘난 척으로 높이지는 않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친다는 위치에 서게 되면 교만해지고 나태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내가 읽어 본 책에서의 모리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으며, 조금이라도 자신을 내세우며 내가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그런 내용이 있었더라면 모리라는 주인공에게 대단히 많은 실망감을 느끼고, 회의감을 가졌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모리와 같은 멘토가 있어야 인생에 있어 진정한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모리에 대해서 진정으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아끼지 않게 되었다.
아직은 더 배워야 하고, 충분히 인생을 체험해 보아야 마땅한 나이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가치있는 책들로 인생의 더없이 중요한 것들을 많이 깨닫고 배워야 할 것이다.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게 느끼게 된 참 교훈은 ‘사랑’이라는 즐거움과 소중함 인 것 같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아니 인생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짧은 생애이지만 인간생활에 있어 가장 필요한 ‘사랑’에 대해 더 알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시금 나에게 인생의 소중함과 진정함을 느끼게 해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저자에게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