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날아라 허동구 영화감상문 ★ 날아라 허동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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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아라 허동구 영화감상문
이 영화는 박규태 감독이 2007년 만든 작품으로 장애아동인 허동구를 주인공으로 만든 작품이다. 장애아가 나오는 영화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신파조의 영화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보았으나, 실상은 코미디물에 가까운 영화이다. 특히 허동구역을 맡은 아역배우 최동구의 연기가 돋보인 따스한 영화였다. 이 영화는 코미디와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용기, 등.... 관객들의 콧날을 시큰 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이다. 흔히 장애를 주제로 만든 영화의 속성을 일시에 무장 해제시킨 박규태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슬픈 내용 보다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아무생각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감동이 흐르는 영화이다.
동구는 IQ 60의 11살 소년이다. 동구의 아빠는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동구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푼다. 아빠의 소원은 그저 동구가 무사히 초등학교만을 졸업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동구는 학교 가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그 이유는 물주전자를 들고 수돗가로 제일 먼저 뛰어가 물을 받아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반 평균을 떨어뜨리고, 학습 진도를 못 따라간다는 이유로 동구를 특수학교로 전학 보내려 하고 동구의 가장 신나고 행복한 일이었던 물주전자를 없애버리고 정수기를 교실마다 배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야구 복을 입은 아이가 주전자를 들고 가는 것을 보게 되고 그 길로 동구는 야구부에 들어가서 다시 물 반장을 맡게 되었고 학교도 계속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동구는 야구의 1루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날아오는 공이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한다. 이 때 몸이 아파 달리기는 못하지만 야구게임을 좋아하는 동구의 유일한 짝이 동구에게 야구를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배트를 휘두르지 못하는 동구에게 짝은 번트를 알려주고 드디어 야구 시합에서 동구는 번트를 성공시키고 동구가 속한 초등학교 야구팀은 승리한다.
영화를 보면서 ‘동구는 참 행복한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는데 반해 동구는 학교 가는 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니 말이다.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항상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다. 보통 우리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기 보다는 늘 불만과 짜증이 가득한 생활을 할 때가 훨씬 많은데...
동구는 관점이 바뀌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장점이 많은 아이인 것 같다. 지능이 조금 낮다고 해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아픈 짝을 위해 운동장을 한 바퀴 더 뛰는 그런 아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반 친구들이나 담임 교사, 비 내리는 날 하수도에 숨어버린 동구를 구경하는 동네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 학교에서 아이들이 동구를 놀리고 괴롭힐 때 반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해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앞장서서 아이들과 동구를 분리하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씁쓸했다.
또한 동구의 짝이 동구를 챙기고 야구를 가르쳐주며 친해지는 모습을 통해 어린 친구도 아픈 친구를 위해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것이 내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했다. 마음을 열어 얘기를 나누면 우리와 다를 게 없던 순수한 동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