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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전거 도둑을 보고
자전거 도둑(The Bicycle Thief)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대표적인 영화로서 비토리아 데시카감독에 의해 제작된 영화이다. 솔직히 볼 때는 과제라는 부담과 흑백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 이였다. 하지만 실제로 직접 보니 지루하지만은 않은 무언가 자연스러우면서 달리말하자면 요즘 영화완 달리 솔직히 조금은 촌스러워보이는 구성이 결코 부족함이 없는 그러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네오리얼리즘의 원칙, 말하자면 문학작품의 각색이 아닌 현실 그대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 비전문 배우의 캐스팅으로 좀 더 현실감을 둔 것과 영화의 초점을 그 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관해 두고 있다는 이 원칙들을 가장 잘 살린 영화라고 말 할 수 있다. 이 자전거 도둑의 배경은 1940년대 이탈리아를 삼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의 페혜로 인한 이탈리아의 대량 실업에 관한 문제를 아주 작은 구성단위인 가족의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의 한 실업자인 안토니오는 벽에 포스터 붙이는 직업을 구하게 되고, 이 직업을 위해 자전거를 침대보 6장을 팔아 구입한다. 이제 실업에서 벗어나 기뻐하며 일하던 것도 잠시 포스터를 붙이다가 그만 자전거를 도둑맞게 된다. 자전거가 없이는 일을 할 수가 없어 아들 부르노와 함께 자전거 도둑을 찾아 이리저리 수소문하며 다니다가 자전거 도둑으로 보이는 한 사내를 발견하고 그를 추궁하고 협박하지만 그 도둑역시 빈민청년실업자이고 그의 집 역시 홀어머니와 단둘이 사는데다가 간질 증세까지 있었고, 그를 추궁하다가 오히려 그 동네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궁당하기에 이른다. 결국 자료의 불충분으로 허탈함에 앞서 집으로 가게 되고, 아들과 함께 간 식당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아쉬워하며, 결국은 시내 한복판에 놓여져있는 자전거를 훔치기에 이르지만, 곧 잡히게 되고 순식간에 도둑으로 내몰린 그는 곤경에 처하지만, 그의 아들을 본 주인은 그냥 풀어주고 아버지와 아들이 손잡고 걸어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위 내용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굉장히 소시민적이고 현실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당대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것이 네오리얼리즘의 가장 큰 특색이 되며, 비전문 배우라지만 자연스럽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옛날 영화라는 다소 진부하고 눈이 즐겁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했었지만, 이 영화는 내게 눈보다 현실을 보여준 영화이다. 요즘 영화에서 볼 수가 있는 화려한 특수효과나 카메라 앵글은 전혀 찾아볼 수는 없지만, 나는 이 영화에서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식당 안에서 아들 부르노가 부자들의 식탁의 모습을 모짜렐라 빵 한 조각으로 따라하려는 장면에서는 전율이 일었다. 다소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이 가는 누구나 어릴 때라면 한번쯤은 해보았을법한 동작을 통해 이 영화는 그 사회가 가지고 있던 빈부의 격차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가장 현실적인 것이 바로 곧 영화다” 라고 감독이 외치는 것만 같았다.
이 영화 한편은 단순한 영화 한 편이 아니었다. 이 영화엔 현실사회의 문제와 그 사이에서 겪는 갈등과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의 따듯한 마음을 보여주려 했던것 같았다.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안토니오와 부르노 부자는 처음으로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가는데, 이 부분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정을 느낄 수가 있었고 가슴 한켠이 따듯해져왔다. 정말 이 흑백 영화 한편에서도 많은 의미를 찾을 수가 있었고, 역시 걸작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영화는 시대를 거쳐도 두고두고 남을 것만 같다. 이런 영화는 세대를 넘고 넘어 모든 인간의 아주 기초적인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영화이면서 생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러나 그 가치는 있다라는 명제가 말해주듯이 이 자전거 도둑은 사람의 눈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