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산타가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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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타가 만난 아이들
학교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정의를 찾아보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학업 성취를 증진시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 사회적 서비스를 말한다. 정의로만 봐도 절실히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 학교 현실에선 확실히 정착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우리에게 말해 준다. 학교사회복지의 확고한 신념과 필요성을 전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제목만 읽었을 땐 나의 수업이 학교사회복지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채 무슨 내용일까 생각해보았다. 산타를 떠올리면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는 존재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는 존재는 바로 저자 윤철수이다. 바로 자신이 모든 학생들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산타가 되고 싶었고 또 아이들에게는 산타였다.학교사회복지사업가로 일하면서 만났던 학생들 이야기 중심으로 학교사회복지사로서 느꼈던 모든 감정과 학교복지사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학교사회현실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외로이 들어가 기존의 상담실이라는 부담스러운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아이들이 편하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쓰는 모습에 놀라웠다. 그리고 좋지 않은 일을 당할 때에도 항상 아이들 앞에 서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적이었다. 나도 주일학교에서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많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관심과 항상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힘든 일인 것 같다. 우리 교회에 오는 중고등부 학생들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섬긴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섬기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주일학교는 작은 단위이지만 더 나아가 더 큰 학교에서의 많은 학생들의 마음을 읽는 다는 것은 더욱 더 힘든 일인데도 저자는 항상 학생들에게 좋은 얼굴로 좋은 말씨로 다가갈 때마다 미래의 학교사회복지사가 될 나에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책 안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그중에 기억이 남았던 에피소드는 담배와 7공주 사건이 기억에 남았다.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담배 때문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 10대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tv에서 인터넷이 아닌 우리 동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 교회 몇몇 학생들도 피우는 모습을 몇 번 보았다. 몇일 전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이 나에게 찾아왔었다. 내가 잘 챙겨주고 그래서 그런건지 그 여학생은 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구 이야기를 하다가 담배를 피운다는 말을 하였다. 난 그 말을 듣고 내가 이 여학생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랐고 그 때 상황에선 되게 어리둥절 했던 것 같다. 나와 저자는 달랐다. 저자는 그 아이들 마음부터 읽었고 그 반면에 나는 ‘이 어린 나이에 무슨 담배야’ 라는 생각부터 했다. 물론 담배 피는 것이 나쁘지만 저자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쁜 마음으로부터 헤어 나올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때 나를 생각 해보았을 때 난 중고등부를 섬긴다고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왜 헤아려 주지 못했을까 등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 있다면 이 책의 학생들이 겪는 일들이 단지 개인 혼자만의 문제로 발생되어진 것은 아니였다.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고 그들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가정이었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부부싸움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는 당사자 부부가 아닌 바로 자녀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이다. 그 고통스러운 장면 장면을 질풍노도 시기인 청소년들이 감당해야 부담감은 성인이 우리와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말하자면 자살계획을 철저하게 세워두던 지성이는 저자 선생님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을 얻게 되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에피소드이다. 요즘 뉴스에 청소년들이 자살을 한다는 뉴스는 이제 큰 이슈거리도 되지 않을 만큼 빈번해져만 가고 있다. 이 시기의 학생들은 정체성도 뚜렷하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을 좋은 길로 인도해 주는 학교사회복지사라는 사람은 얼마나 멋지고 뿌듯한 일을 하고 있는지에 생각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학교 사회복지사로 나가게 되면 해야 할 일이 무엇일 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그냥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 것에 급급했던 것이 현실이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면 자격증이 생기고 자격증으로 인해 스펙을 쌓는것에만 집중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어 부끄러웠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부분이 괴사되어서 썩어가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이나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모색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해서 말이다. 학생들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나도 중고등학교를 거쳤고 그 시기가 지금 대학생 시기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그들의 전부가 아니라 그들이 공부로 하여금 배우는 일이 즐거워진다면 모든 학생들이 걱정 근심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렇게 해주는 것이 학교사회복지사의 임무인 것 같다. 어두운 곳에 있든 밝은 곳에 있든 어느 하나 빠짐없이 학생이라면 사회복지사로서 외면하지 말고 손을 잡아줘야 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살아가며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면 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세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