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진로교육은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진로의 중요성을 알지만 치열한 입시 환경에 밀려서 진로보다는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이 현실이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꿈, 성공, 행복은 성적이라는 절대적인 존재에 뒷전으로 밀려나버렸다.
성적으로 줄 세우는 일류대학을 향한 획일적인 진학이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전략적인 진로교육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
자녀를 성공시키는 부모는 아이의 현실적인 능력을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 평가한다. 제대로 된 평가위에 적시교육이 가능하다. 선행학습의 집착하지 않고 심도 있는 교육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과정을 중시여겨야한다.
남다를 정보 마인드를 가져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이나 신문의 사회, 경제 기사를 열심히 읽고 다큐멘터리를 보고 강연회도 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놓치지 않으려고 세심하게 살펴야한다.
부모의 단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특성과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하는 조언은 대화를 단절하게 한다. 부모가 원하는 직업은 자신의 성적과 적성과는 맞지 않아 좋은 직업을 강요하는 부모와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아이들은 미래에 꿈을 펼치며 살아갈 존재이다. ‘네가 대학갈 때는’이 아니라 ‘네가 사회에 나갈 때는’을 지향점으로 삼고 진로를 고민해야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고려하지 않는 진로지도는 ‘20년 전의 이야기’로 ‘10년 뒤 자녀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진로교육은 사회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미래사회의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화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잘 살펴보면 무역의존도가 80~90%정도인데 내수 시장보다 수출입을 통해 수익이 이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무역의존도가 높아지는 시대의 인재상은 외국어를 잘하고 도전 정신이 있는 사람이다. 자녀가 사회에 활약할 시기에는 어느 대학 출신보다 전 세계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 독립심, 봉사활동 등 세계시민소양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이다.
미래사회의 전문직 자격증은 행위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 될 뿐 더 이상 안정적이진 않게 변하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을 여유롭게 확보해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의 자격증제도로 변모하게 되었다. 진로의 가장 중요한 기준점은 적성에 맞고 역할에 만족과 보람을 느낄 때 성공과 행복이 동반하는 삶이 열린다.
사회는 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어령 박사는 에서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좁은 골목에서 여려 명이 한 방향으로 달린다면, 결국 선두에 선 사람만이 승자가 되지만, 열린 공간에서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 공부라는 한 방향만을 강요하지 말고 내 아이가 잘 달려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실력과 성공으로 귀결 될 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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