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독후감
사회학과를 들어오기는 했지만 아직 ‘사회학’이라는 단어는 나에겐 멀고도 낯선 단어였으며, 거리감이 느껴졌었다. 이런 상태의 나에게 주어진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는 처음 펼친 순간부터 이 책은 나에게 ‘사회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을 던졌고 나를 이 책에 의문을 갖게 만들었고 ‘사회학’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하게된 것은 내가 지금까지 배워온 사회는 사회학의 일부분이며 아주 사소한 부분 중 하나라는 것, 내가 사는 이 사회를 보는 관점을 한 부분이 아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기준에 대한 것은 상호이해와 존경에 기초한 연대감이고, 고통에 대해 공동으로 저항하는 연대감이며, 잔인함에 대해서 함께 비난하는 연대감이다.(p.18)’처럼 각 단체들의 상호이해에 따라 ‘타자’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이에 대한 예시는 강의시간 중 교수님이 우리에게 던지신 질문에 대한 것이다. “윤봉길 의사는 우리에게는 혁명을 이끈 인물 이였지만 다른 입장에서 본 윤봉길 의사는 테러리스트인가?”이에 대해 사회학적으로 생각을 하기위해서는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한쪽면 만이 아닌 다른 이면의 내용까지 생각을 하고 중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려고 노력을 하여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이런 상호이해와 관계 속에서 타자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A라는 집단에 대응하는 집단이 없다면 A라는 집단은 자신의 세력을 사회 전체로 늘려갈 것이고 A집단은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B라는 집단이 있음에 따라 서로 경쟁하며 자신이 경쟁에 이기기 위하여 자신을 발전시킬 것이다. 책의 내용인 ‘타자’ 속의 ‘우리’처럼 외집단이 있으므로 내집단의 이익을 위해 결속력을 다질 수 있다. 다른 집단을 이기기 위한 집단의 능력을 키우기 노력한다. 하지만 서로의 경쟁이 과하지 않게 외집단과 내집단간의 조절도 필요 하다고 느꼈다.
또한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미드의 ‘주체적 자아(I)와 ’객관적 자아(ME) 에대한 것이다. 상징적 의사소통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 두가지의 자아는 세 가지의 단계에서 만들어지는데 준비단계와 놀이단계, 경기단계를 통하여 만들어 진다 이러한 단계 중에 강화되는 자아들에 따라 이 둘의 자아들은 다르게 변한다. 다른 이들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이 세 가지의 단계에서 타자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만들어진다. 이에 대해 사회에서의 상호작용은 자석처럼 서로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이 책을 읽고 사회학은 대상을 중립적이고 편견 없는 언어로 관찰하고 기술하기위해 멀리 떨어져서 봐야 된다고 느꼈으며, 이처럼 어느 쪽에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 대해 무비판적이고 일괄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갖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였다. 사회와의 소통 과 공유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한 가지에 대한 생각에 치우치지 않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하였다. 처음에는 ‘사회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많은 거리감을 느꼈으나 내 주변의 일어나는 일에 대한 연구를 하며 살아가는 삶에 매우 가까운 학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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