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 모큐멘터리 여배우들
모큐멘터리
모큐멘터리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소설 속의 인물이나 단체, 소설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치 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라고도 불린다.
모큐멘터리 장르에는 공포가 대부분이여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전에 한번 보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한번 더 보면 더 잘 이해하고 못보앗던 부분들을 캐치해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은 인터뷰 장면들로 시작된다. 배우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등장인물들이 누군지 나오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그 배우의 캐릭터에 대해서 짐작하게 된다.
후에 배우들이 사진촬영을 위해서 하나 둘씩 모이는 자리가 마련되고 그들이 모이기 시작하는데 서로 불편한 자리인 만큼 서로 미루기 바쁘다. 한명 두명이 모이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그들의 대화에서 그들의 성격들을 알 수 있다.예를 들어 여배우들 중에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고현정은 윗사람과 아랫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싹싹하게 대하면서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들을 다 얻어내지만 자신의 할말은 다 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낯설지 않았다. 이것이 극영화 같지 않고 다큐멘터리 같은 이유는 어쩌면 우리가 방송에서 보았던 고현정의 이미지와 거의 같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진짜 실제 배우들의 성격에 맞춰서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에 대한 대사들과 행동들을 넣었기 때문에 더욱 더 리얼리티가 사는 극영화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숙과 윤여정이 마사지사에게 가서 안마를 받으면서 좋아하는 모습등이 있는데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실제로도 충분히 일어나고 할 수 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더 모큐멘터리 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질투심이란 감정을 이용해서 옷 피팅 하면서 겪게되는 심리적인 것들로 여배우들 사이에서의 긴장감과 갈등을 조성하였고 대기실이용과 여배우들의 자존심 싸움으로 인해서 만들어 질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영화 중간에 진짜 같은 장면들을 많이 넣었다.제일 재밌었고 제일 있을 법하다고 느꼈던 장면은 고현정과 최지우가 싸우는 장면이였는데 정말로 대사하나하나가 다 배우들이 진짜로 하는 말 같이 느껴졌다. 뭐 하나 아쉬운게 있었다면 실제로 배우들이 저렇게 예쁜 말만 골라서 싸우나?하는 의문 정도였고 고현정의 이혼이나 최지우의 성격등을 다루면서 정말로 그냥 다큐멘터리에서나 있을 법한 내용들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로 싸우는 듯 한 장면이였다.영화 전체적으로는 화보 메이킹 영상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그만큼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는 말이다. 하지만 보는 내내 극영화라고 느낀 점들이 몇가지가 있다면 여배우들을 제외한 어색한 연기의 몇몇 조연들 배우의 연기가 있었고 컷이 나눠지는 느낌이 받았기 때문이다,그리고 마지막에 다같이 모여서 이혼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카메라가 분명히 앞에서 돌아가고 있을텐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야기를 한다는 전제 자체가 연기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영화 전체적으로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나 주제가 없는 것 같고 어떻게보면 그냥 다큐멘터리 소재를 빌린 극영화에 포커스를 맞춘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보는 내내 재밌었던 이유는 이 영화 자체가 허구라는 사실을 전제하에 얘기하되 관객들에게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를 헷갈리게 하기 떄문인 것 같다. 실제로도 저 배우 성격은 저럴까 아니면 감독이 의도한 캐릭터가 저래서 저런 성격과 말이 나오는 걸까?와 같은 의문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이 영화를 보면서 관객들이 제일 많이 느끼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모큐멘터리에 대해서 많은 검색을 해보고 영화들을 많이 보려했지만 공포영화를 못보는 관계로 공포영화를 제외하고서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그러한 포맷을 가진 영화가 생각보다 그닥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우리나라도 장르가 골고루 발전되어 많은 이야기들을 다룰수 있고 그 많은 이야기들을 포맷을 달리해서 색다른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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