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한국의 모큐멘터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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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한국의 모큐멘터리의 시작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0년전 로부터 시작된 모큐멘터리는 저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는 장점 등 여러 가지 측면으로 인해 통용되기 시작했다. 이후를 거쳐 등 모큐멘터리를 표방해 간헐적으로 제작되고 개봉되었던 영화들은 혼란스럽게 움직이는 1인칭 시점의 셀프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관객들에게 리얼한 공포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는 개봉 당시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해 관객을 감쪽같이 속였던 마케팅 때문에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의 국내 상영을 통해 귀신이 등장하는 신이나 음산한 특수효과가 아닌, ‘공포의 집’을 체험하는 듯관객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클래식한 호러를 즐기기 위한 국내 관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을 바탕으로 케이블 tv에서는 조금 더 고전적이고 질 높은 시리즈 모큐멘터리 호러물을 방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부터 페이크다큐멘터리임을 알고 봐야하는 단점이 따르지만, 이와 같은 케이블TV의 약진을 통해 국내 관객들은 호러 마니아들에게 모큐멘터리와 리얼 호러 장르의 영화들은 더 이상 생소한 것이 아니게 되었다.
2. 모큐멘터리의 정의
다큐멘터리의 특징인 사실주의 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극영화를 말한다.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는 다큐멘터리(Documentary)에 가짜의라는 이질적인 뜻을 가진 단어 페이크(fake)를 붙여 만들어진 용어이다. 모방기록영화(模倣記錄映畵)나 페이크 다큐(fake docu)라고도 하며, 조롱하다라는 뜻의 Mock를 더해 모크 다큐멘터리(Mock Documentary), 모큐멘터리(mockumentary)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관객들은 다큐멘터리는 진실이라는 인식을 통해 다큐멘터리가 다루는 사건들에 대해서 신뢰감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사실감과 관객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다큐멘터리 촬영기법과 전개방식들을 주로 활용하여 만든 영화이다. 인공조명을 배제하고 자연조명만을 사용하거나, 소형 카메라를 활용한 핸드 헬드(hand held) 기법을 활용하기도 하고,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하거나 재연하기 위해 인터뷰의 형식을 삽입하기도 한다.
3. 사례분석
- 호러라고 하기에 좀 뜨뜻미지근한 실험영화
국내에서 모큐멘터리를 표방한 호러가 정식적으로 개봉했던 전례가 드물기 때문에 의 예고편이 등장하였을때에는 전잖은 관객들이 기대평을 작성하였다. 는 얼핏 보기에 가장 최근 개봉했던 모큐멘터리 호러를 차용했다는 느낌을 주었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국내 폐가를 바탕으로 한다는점, 그리고 제작 단계에서 전례 없는 위령제를 올려 이목을 끌었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PD 와 감독, 녹음기사로 꾸려진 방송팀이 폐가체험 동아리 회원 3명과 함께 악명 높은 폐가를 촬영한다는 설정으로 연출된 의 제작소식은 한국형를 갈망하는 호러팬들이 애타게 기다렸단 작품이기도하였다.
하지만 는 앞서 말한 와 같은 기존의 모큐멘터리 작품의 촬영방식만을 벤치마킹했을뿐 ‘국내 최초 시도’ ‘한국형 모큐멘터리 리얼호러 등을의 카피 문구에 필적한 신선함을 제공하지 못하였다. 는 1인칭 카메라의 시점으로 촬영되었지만, 한 대의 카메라로 폐가 탐험의 리얼리티를 전하고자 했던 기존의 의도와는 동떨어진 조악한 편집 방식 때문에 이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켰고, 텔레비전 쇼프로를 통해 익숙하게 접해왔던 동네 주민들의 내레이션이나 인터뷰 형식을 차용한 것은 좋았으나 관객이 실제로 느끼는 공포의 강도는 케이블 tv에서 흔이 방송되던 기존의 페이크물을 뛰어넘지 못했다. 우격다짐으로 삽입된 특수효과들은 영화의 후반부로 다가갈수록 남용된다는 느낌을 주고, 대부분의 장면들은 화제가 되었던 해외의 모큐멘터리 호러들의 장면들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 새로운 형식의 시도
여배우들의 모큐멘터리적 형식은 다른 나 의 호러 페이크 장르들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영화 속 인물들의 여배우들은 모두 실명으로 출연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예상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후반에 이야기가 격해질 때까지 과연 어디까지가 이들의 실제 모습이고 어디서부터가 연기일까 고민하며 영화를 바라보는 것에 정신의 절반을 할애애야 했다. 하지만, 이것은 성공이다. 이들의 모습이 촬영장의 뒷 무대에서 보여지는데, 많은 연예정보물이나 인터네 가쉽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얼마나 흥미로운 대목인가. 여배우 누구가 점심식사로 무엇을 먹었다더라가 인터넷 뉴스에 나오고 수많은 이들이 그것을 클릭하는 것을 보면 의 소재는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나 의 매력은 어디까지나 형식에서 나온다. 이야기 대신 캐릭터를, 플룻 대신 개별의 씬이 더 중요하게 보이는 이 영화는 모큐멘터리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여기서 감정의 종착은 그녀들에 대해 우리가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인물 다큐가 이리도 와닿는 이유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결국 공감과 이해를 했기 때문이다. 은 우리가 흥미로워 할 대상을 선택해 형식적인 면에서 좋은 선례를 만든 작품이다.
3.마치며
한국형 모큐멘터리에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써내려가면서 느낀점은 헐리우드의 모큐멘터리보다는 아직까지 장르적으로 발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까지 헐리우드에서 보여지는 모큐멘터리의 타 장르의 채용[디스트릭트, 젤리그, 클로니클, 파고 등]은 아직 한국형 모큐멘터리에서 부족한 부분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에서 보여준 실제 인물들을 가지고 상황극을 꾸민 영화와 기타 영화 외 방송에서 보여지는 장르[우리결혼했어요, mbc다큐 노처녀가 등]은 꾸준히 발전 변화하고 있다고하겠다. 아직까지 모큐멘터리 장르는 발전되고 있는 부분이기에 공포 스릴러만을 주제로한 모큐멘터리가 아닌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독특한 형식의 모큐멘터리가 풍부해 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