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감상문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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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감상문 도가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가니 감상문
소설 도가니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광주의 장애인 학교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을 실제로 다룬 이야기이다. 이런 끔찍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 일이 라는게 믿기 힘들다. 주인공 강인호는 사업 실패한 후 지인을 통해 자애학원의 기간제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자애학원의 농아들의 연이은 자살의 사건과 함께 자애학원의 교장과 행정실장, 그리고 기숙사 생활지도 교사가 자애학교의 여자아이, 남자아이를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성폭행하는 사실과 관련이 있음을 강인호는 알게 된다. 그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내고 자애학원 선생님이 되어 윗 사람들에게 저항을 할 수 없었다. 그러한 그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윗사람들의 성추행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불쌍한 농아들을 보면서 어느 순간 농아들을 도와주게 된다. 이 사실을 무진의 인권운동 센터에서 일하는 그의 선배인 서유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알게 되면서 이 사건들은 법 앞에 자애학원의 비리와 잔인함을 고발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소설이다. 아이들이 탈출을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려했지만 경찰은 자애학교 일들을 눈감아 주고 수사를 자꾸만 보류하고 있었다. 인권센타 간사 서유진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연두와 유리를 데리고 와서 사실을 증언받고 성폭행 사실을 진술하며 녹화했다. 연두가 성폭행 사실을 말하자 16살이지만 6살 아이의 지능밖에 안 되는 유리가 울면서 수화를 한다. 너무도 끔찍한 것은 10살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장과 행정실장 박선생이라는 사람들한테 당해왔다는 것을 안다. 아빠는 청각장애인이면서 병중이라 할머니가 돌보고 있는데 섬이라서 방학 때도 데릴러 올수가 없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너무나 마음 아픈 것은 외롭고 무서워서 먹을 것을 사준다고 해서 그냥 시키는 대로 했다는 것이다. 민수 또한 부모가 지적장애와 청각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삼촌이 돌봐준다고 한다. 다음날 출근한 강선생은 민수 주변으로 친구들이 모여서 수화를 하는 것을 본다. 민수는 온몸이 시퍼렇게 멍이든 것이었다. 선생님이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된 강인호 선생은 민수를 외출시켜 모든 사실을 녹화한다. 박보현 선생은 두 사람을 목욕탕이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컴퓨터를 하라고 하고 동생 영수를 항문으로 성교를 하고 그런 후면 영수는 아파서 며칠씩 걷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날도 동생이 어디 갔냐고 물으니 기숙사로 갔다고 말했는데 지적 장애라 길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못 외운다는 것이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신없이 뛰쳐나갔을 동생을 찾아 나섰고 기차에 동생이 치어죽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농아들의 성폭행의 주범이며 농아들에게 폭력과 학대를 일삼는 이강석, 이강복은 쌍둥이 형제로 자애학원의 실질적 권력자이다. 이들은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언론에 내보내 뉴스가 방영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한다. 방송이 나가자 10년 전에 자애학원을 나와서 그때도 그런 일이 있어서 친구가 죽었으며 본인도 그런 일이 있었고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어쩌다 한번씩 요구를 해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 사람이 잡혀가고 결국 법적 대응을 하는데 전관예우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옷을 벗은 황변호사가 변호를 맡아 이들은 징역을 안 살고 집행유예 3년으로 끝나고 박보현선생만 6개월 징역을 살게 된다. 불의에 맞서 장애아들의 편이 되어 싸워왔던 주인공 강인호는 가족과 자애학원 사이에서 극심한 고민과 갈등 끝에 무진을 떠나 소시민의 삶에 안주하게 되면서 끝이 난다. 후에 상처를 받았던 농아들이 임시로 거처하는 공간이 생기긴 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치료가 된 것인지, 그리고 아이들을 괴롭힌 그들은 결국 언제쯤 제대로 처벌을 받게 될지 명확한 결과가 없는 상태로 소설은 끝이 난다.
소설 도가니를 읽을 때 정말 화가 났다.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자신들이 보호해주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자신들을 죄를 권력을 이용해서 덮으려고만 했다. 진실이 이기긴 커녕 절대 권력을 가진 집권층에게 진실은 완패를 당할 수밖에 없는 점 그래서 이 세상에서 늘 진실이 승리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