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일상적 화장행위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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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일상적 화장행위에 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화장에 대한 인식론적 고찰
3.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
1)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의 분출
2) 욕망의 변증법
3) 미의 기준은 어디에?
4. 화장. 일상에서 의례로
1) 화장의 일상을 습득
2) 특별한 날의 특별한 화장
5. 사회적 상징
1)편견의 재생산과 왜곡
2) 화장품 산업과 계층
6. 결론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빨간색과 검정색은 삶, 즉 초자연적이고 의미심장한 삶을 표현한다. 눈썹의 이 검은 윤곽은 눈길을 더 심오하고 더 특이하게 만들고, 눈에는 무한을 향해 열려 있는 창문의 보다 뚜렷한 외관을 부여한다. 반면에 빨간색은 광대뼈를 붉게 물들이고, 아울러 눈동자의 빛남도 증대시키고, 여성의 아름다운 얼굴에 창부의 신비스러운 열정을 덧붙여 놓는다” 보들레르, ‘화장에 대한 찬사’ 중에서


화장은 자신을 가꾸는 행위이다. 화장은 빨간 색, 검은 색을 얼굴에 조화롭게 칠하는 조작의 기술로써, 이러한 치장의 행위는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형상화되었을지라도 화장을 하는 행위 그 자체는 긴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거의 화장은 현재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화장이라는 치장 행위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행해지는 것이 분명 아니었다. 종교의 의례로써, 또는 사회적 지위와 소속 집단을 드러내기 위해 화장은 특권계층에서만 향유되었거나, 또는 민중 생활 속에서 아주 드물게 이루어졌던 치장이 과거 사회의 화장이었다. 간혹 화장을 신체의 치장이라는 광의적 개념으로 해석할 경우, 이 화장의 범주에는 반흔(피부에 일부러 상처를 내 그 흔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나 도채(피부에 안료를 칠하기), 그리고 문신이나 피어싱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 (이섭의 색정만가 칼럼, 한겨레 21 2002년10월31일 제432호) 그러나 본고에서는 화장의 범주를 얼굴 위에서 행해지는 치장으로 국한시켜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러나 현대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대다수 여성들은 집단최면에 걸린 것처럼 일제히 매일 아침마다 바쁜 손놀림으로 화장을 하고선 집을 나선다. 우리와 같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다수 여성들에게 있어 화장은 매일 아침마다 반복해야 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성년이 된 후 평생토록 지속해야 하는 행위양식이 된 것이다. 그렇게 오래된 과거가 아닌 60~70년대 한국사회에서도 과연 지금처럼 많은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 아침마다 집을 나섰을까? 불과 몇 십 년 사이 화장이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발 빠르게 일어났고, 그 결과 단기간에 화장은 여성들에게 일상화된 행위양식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