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과 개신교 교회 -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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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호와의 증인과 개신교 교회 - 동부교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호와의 증인과 개신교 교회(동부교회)
나는 다른 사람들과 종교에 관해서 말을 할 때, 신은 없고 종교는 그들의 상상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며 그들 스스로 만들고 믿는 것이라 했다. 그러고 나서 밤에 혼자 길을 걷거나 집에 있을 때, 괜히 누가 있는 듯 무섭기도 하고 경계하게 된다. 신은 무엇이고 귀신은 무엇인지, 신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부터 내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신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여호와의 증인, 동부교회를 다녀왔다.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예수의 죽음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었고, 동부교회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행사를 가졌다. 두 행사의 성격이 정반대였기 때문에 느껴진 것인지는 몰라도 차이점이 보였다. 나는 여호와의 증인 집회를 참관하기 전부터 사이비, 무서운 곳이라는 나만의 굳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집회가 시작하고 나서도 생각은 다르지 않았다. 그런 집회자체가 처음이어서 모든 것이 낯설었고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 노래를 부르거나 과자와 포도주를 넘기는 의식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동부교회에 갈 때에는 오래되고 큰 교회이다 보니 전에 가진 생각도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 참석할 때보다는 많이 달랐다. 올바른 집단에 방문하는 기분을 가지고 동부교회에 가보니 여호와의 증인 집회와는 많이 달랐다. 사람들이 많았고 노래도 많이 불렀다. 여호와의 증인보다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고 부활절 예배라서 그런지 더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소하게는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 참관했을 때 계속 이야기만 들어서 고등학교 수업을 듣는 기분, 지루함을 느꼈는데 동부교회에서는 생각보다 성가대가 노래를 많이 했고 신기한 의식을 보여 가끔씩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또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서는 빵과 포도주를 집회에 참여한 모두가 먹지 않고 서로 넘겨주는 것으로 의식을 마쳤는데, 동부교회에서는 일부를 제외한 모두가 그것을 먹는 것으로 의식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사실 동부교회에서 있었던 성가대의 노래, 목사의 설교, 기도, 주변사람과의 인사, 세례식 등의 행사를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서 했다면 생각은 많이 달랐을 것 같다. 내 상상 속에서의 여호와의 증인 집회의 모습이 실제 동부교회에서의 예배, 의식과 비슷했다. 그래서 만약 동부교회에서 있었던 의식을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서 했다면 여호와의 증인은 정말 광적인 집단이며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 속에 있던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예상은 동부교회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동부교회에 방문했을 때에는 광적인 집단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원래 교회가 이렇구나 라는 생각만 들었다.
예수는 죄가 없지만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출될 수 있는 기회를 열었으며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서나 동부교회 예배에서나 비슷하게 한 듯하다.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차이점인 것 같은데, 이것만 보고 나에게 개신교와 여호와의 증인 둘 중 하나를 믿으라면 여호와의 증인을 택할 것 같다. 성경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단적으로 부활만 본다면 나는 부활을 믿고 싶지 않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부활을 믿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마다 생각하는 진리, 혹은 정답이 다 다르고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은 정통이고 어떤 것은 이단이라고 구별되는 것 같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정통, 내가 다니는 교회 말고 다른 모든 교회는 이단이라고 구별하는 자체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상대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며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자기 인생의 길을 찾는다면 그것이 자신만의 정통이고 종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