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타인배려 교육 - 느림보 버스
1. 제목 : 느림보 버스
울퉁불퉁한 시골길로 버스 한 대가 들어섰습니다.
읍내에서 하루에 꼭 한 번 들르는 시외버스였습니다.
몇 년을 한결 이 이 버스만 몰아온 기사는 구석구석 들어앉은 동네며, 장날 누가 읍내를 가는지 까지 훤히 꿸 정도였습니다.
" 아이구 우쨘댜 버스 놓치겄네 "
한 할머니가 헉헉대며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정류장에서 한참을 서 있던 버스가 막 출발하려 할 때 한 승객이 소리쳤습니다.
" 아 잠깐만요 저기 할머니가~"
기사의 눈에 멀리서 보따리를 이고 지고 달려오는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왔습니다.
할머니는 행여 버스를 놓칠세라 종종 걸음을 쳤지만 버스 꽁무니가 멀게만 보였습니다.
" 에이 이거 나 원 참...."
마음이 급한 승객들은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 아 출발합시다. 대체 언제까지 기다릴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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