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말아 톤 꿈을 향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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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말아 톤 꿈을 향한 질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꿈을 향한 질주

42.195km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에서 달려야 하는 거리이다.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오직 혼자의 힘으로 자신과 싸워서 이겨내야 결승지점을 통과할 수 있는 종목이다. 이렇게 그 누가 뛰어도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것이 마라톤이다. 하지만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초원이는 힘들지 않고 즐겁다.
영화 ‘말아톤’은 자폐장애를 가진 아이 초원이와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폐장애가 있는 초원이는 항상 엄마가 데리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면서 성장해나간다. 엄마와 같이 다니면서 시장도 보고, 수영도 하고, 청소도 하면서 비장애아동과 똑같이 생활하도록 배워나간다. 그 중에서 초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초코파이, 자장면, 얼룩말..... 그리고 달리기다. 그래서 초원이는 달리기 시작하고, 결국엔 42.195km를 완주하고 결승지점을 통과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크게 나의 가슴을 치는 것은 장애아동들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성취해 나가는데, 과연 나는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나가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었다. 내가 지금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과연 내가 정말 원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사회의 맞춰진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남들에게 이상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서 현실에 맞춰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들은 지금도 자신의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 있는데, 나는 현실에서 이것 저것 따지고 재보면서 남들의 시선을 생각하면서 용기있게 나서지 못하고 도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한 초원이에 대한 엄마의 교육을 보면서 그리고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답답해 하는 초원이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 우리 사회의 교육의 모습이 보였다. 영화에서 엄마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초원이에게 원치 않는 것을 강요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현재 학생들과 부모님의 모습도 이와 같다. 부모님들은 5살 ,6살 때부터 영어학원, 수학학원, 태권도, 피아노학원 등 무수히 많은 학원을 보내면서 그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하나의 모형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서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자신의 자식들을 기계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학교의 교육 역시 별반 다름이 없다. 초, 중, 고 그리고 대학교 까지 그냥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서 틀에 맞쳐진 교육만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이 언젠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인간을 하나의 인간으로 만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초원이에게 ‘왜 달리는 것이 좋으냐?’ 라고 묻는다면 아마도 내 생각엔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주변의 나무와 풀과 내 몸을 적셔주는 바람을 맞으면서 내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할 것 같다. 즉, 초원이는 달리는 것을 통해서 내가 살아있고 내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기 때문일 것 같다. 나 역시 내 심장이 뛰고 있음을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끼기 위해서 꿈을 향한 질주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