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들이 성장하면서 주택수요에 미친 영향
2차 세계대전 승전 후 미국사회는 낙관적 기운이 충만했고, 경제 역시 급성장해 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출산에 몰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들이 무려 7800만명에 달합니다.
정치적으로는 클린턴-힐러리, 문화적으로는 풍요와 히피로 상징됩니다.
2. 1970~80
1970년부터 80년대 사이에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결혼할 시기였는데
이러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가정을 이룸에 따라 그만큼 주택수요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료를 보시면 30대 초반에 신규주택을 구입하고 어느 정도 직장이 안정되고 수입이 높아지는 시기인 40대 초반에 재 구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수가 많아지고 자녀들의 성인이 된 직후인 50~55세 때는 더 비싼 집 즉, 크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주택을 선호하게 됩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사이에 미국의 주택가격은 54%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로 인해 주식시장과 경제, 그리고 주택시장들이 모두 1990년대에 거의 기록적 수준에 도달해서 2천년 대로 접어든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닙니다. 이들은 수입면에서도 가장 높은 시기로 접어들고 있고, 경제에서 추진체가 되어왔습니다.
3. 1990~현재 (1)
1990년대 미국 등 선진국 경제는 저물가 저금리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구 구성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65년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 기근 세대가 경제에 진입하면서 자동차 등 내구재에 대한 신규 수요가 줄어들어 경제 전반의 물가압력을 크게 떨어뜨린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생산성은 근력과 숙련도에 의해 좌우되는데. 40~50대의 근로자들은 근력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지만 한 직장에 오래 근속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체득하는등 대단히 높은 수준의 숙련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저물가 저금리는 자산시장에 축복이였습니다. 저금리로 인해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다 금리 부담도 줄어들어 손쉽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게 됬던 것입니다.
4. 1990~현재 (2)
1988~2006년까지는 주택가격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하다가 그 이후에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미국의 주택가격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이 두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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