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책의 처음부분에 괭이부리말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지역이다. 괭이부리말에 대해 알고 나니 빈민지역 아이들의 이야기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괭이라는 것이 고양이가 아닐까 하는 짐작은 맞았다. 고양이 섬이라는 작은 섬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인천에 괭이부리말이라는 지역이 있다는 것도 사실 이 책을 보며 처음 알았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도 정말 이게 사실일까? 이런 지역이 있긴 한걸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의 지은이가 괭이부리말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이 소설에 있는 이야기가 사실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
이 책은 정말 살아있는 감동이 있는 책이다. 힘들게 사는 빈민지역사람들의 애환이 서린 삶을 주제로 하여 희망을 주는 소설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간결하면서도 객관적인 필채로 쓰여져 있지만 소재 때문인지 나에게 감동과 슬픔과 기쁨을 주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눈물이 나서 책을 한번에 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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