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9월에는 일본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낸 지진, 간토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 규모는 7.9. 점심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가정과 식당에 불이 났고 대부분 목재로 지어졌던 건물 십 만여 채가 불탔으며, 사망 실종자는 무려 17만9천 여명에 이르렀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도 지진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규모 8.9의 강진 발생. 여진과 함께 이와테, 미야기, 아오모리, 이바라키현 연안에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에는 정전사태로 방사능 유출이라는 큰 문제까지 낳았습니다.
종전의 지진과 이번 동북부 대지진과는 그 피해현황에 있어 다소 차이가 있기에 물류의 관점에서 그 차이점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한신 대지진
1995년 1월 17일 간사이(關西) 지방 효고현(兵庫縣) 남부의 고베시를 비롯하여 니시노미야시[西宮市]·아시야시[芦屋市]·다카라즈카시[塚市] 등 한신[阪神]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지진입니다. 원인은 효고현 아시야시 부근에서 아와지섬[淡路島]까지 약 50㎞에 걸쳐 있는 얇은 활성단층인 야지마단층이 활동하여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지진 중 항만시설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지진으로 꼽고 있습니다.
피해 현황
고베지진은 규모 7.2의 지진으로서 이 지진으로 인하여 5000여명이 사망하고, 26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큰 피해를 준 지진입니다.
동서방향으로20킬로미터에달하는고베항의항만구역내에서연안선116킬로미터의대부분은한신(板神)대지진으로파괴되었고일부지역은완전히파괴되었습니다.대부분의창고와하역설비,민간인창고등은말할것도없고,방파제,239개의선석과소규모부두23킬로미터이상이파괴되었으며,수출입화물의70%이상을처리하던컨테이너부두는이용할수없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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