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기 교육공학 학기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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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후기 교육공학 학기 수업 후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년 전에 대학원을 진학할 때 멀티미디어학과에서 공부를 하는 후배에게서 이왕이면 교육 공학 쪽이 현장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듣고 막연하게 교육공학을 지원해서 합격을 했었습니다. 막상 합격을 하고 등록을 할 시기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내가 공부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다 2년이 지나 다시 대학원을 진학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교육공학을 진학할지 유아교육을 계속 공부를 할지 많이 고민하다고 좀 더 넓은 학문을 선택하고자 교육학 쪽으로 공부를 하기로 결정을 한 후 잘하지는 못하지만 컴퓨터를 좋아하고 매체를 이용한 수업을 많이 하는 저에게 교육공학이라는 분야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을 준비할 당시 교육공학이라는 학문이 단순히 컴퓨터와 관련된 것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시험을 치기 위해 책을 보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은 매체수업의 일부분이고 교육의 방법을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 학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원에 합격을 하고 첫 수업을 받고 나오는 날 저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아 다시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면 이것이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끝까지 한 번 해보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이번 한 학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 학기 강의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 두고 유아교육 쪽으로 다시 진학하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러나 수업을 들으면서 저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겼습니다. 교육공학이라는 학문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학문이 아니라(오개념이죠?^^)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설계를 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장에서 많이 접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가야 할 것도 많지만 이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서 졸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아교육과 다소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 선생님의 도움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고 저도 많이 노력해야 하겠지만 교육공학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교수님과 여러 동기들 덕분에 한학기가 즐거웠던 수업이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수업설계를 할 때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사실 유아교육은 차시라는 것이 없고 교과서가 없기 때문에 설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에 특별한 수업모형도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수업모형을 들자면 프로젝트 학습이나 생활주제별 탐구학습, 유아중심의 활동중심학습이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던 차에 수업설계이론을 배우면서 이것이 유아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이론이 아닐까 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면 이렇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서 나태해 있던 저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던 한 학기였답니다.
난감하고 어려웠던 설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지만 ^^) 열심히 유치원 현장에 맞추고 유아수준에 맞추어서 설계를 해보면서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특히 단순화 조건법이나 PBL수업 그리고 웹활용 체험학습은 유치원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고 특히 웹활용 체험학습은 정말 솔깃했었습니다. 사실 유치원 현장에서는 거의 체험이 주다 보니 모든 것을 활동중심으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현장에서 부는 두 가지 바람이 하나는 생태중심 유아교육이고 하나는 웹이나 컴퓨터를 통한 멀티미디어 유아교육입니다. 사실 서로 상반되는 입장이나 현재를 살아가는 유아에게는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어린 시기에 몸으로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 중심도 필요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도 체험해야 하기에 웹활용 체험학습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에게 관심이 가는 분야이기도 했었답니다.
유아교육은 건강, 사회, 표현, 언어, 탐구생활영역 5개영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것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거시적인 차원에서 수업설계를 할 수 있는 단순화 조건법으로 유아교육 설계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으며 프로젝트학습을 하고 있는 현장에서 PBL을 유아수준에 맞추어서 수업설계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런 것만 보아도 한 학기 동안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별 계획도 없고 관심이 가는 분야도 없었던 저에게 큰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교육공학이라는 학문에 첫 걸음 디딘 저에게 앞으로 많은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길을 가면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면서 유아교육과 교육공학을 접목할 수 있는 시도를 해볼 수 있기를 저 스스로에게 기대해봅니다.
교육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