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윤리 학사 칸트 헤겔 벤담 과밀
(2) 헤겔
앞서 칸트의 도덕성의 원리들은 이성적이고 자율적인 자아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등장하게 된다. 칸트의 주장에 대한 헤겔의 첫 번째 비판은 정언 명법이 순전히 형식적인것이어서 우리가 어떻게 행위하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충고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헤겔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순전히 형식적인 요구는 본래적응로 악한 원리들에 따라서 행위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형식적인 제한은 비도덕적인 내용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헤겔의 두 번째 비판은 칸트에 있어 도덕적 의지가 인간의 감각적인 본성과는 완전히 분리 된 것이라는 사실과 관련된다. 헤겔은 칸트의 이분법을 거부한다. 헤겔은 인간은 물리적이고 이성적인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파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헤겔의 절대적 관념론 일반은 자연의 영역과 이성 또는 정신의 영역을 구별한 칸트적인 이분법을 불만스럽게 생각하였다는 점을 관련해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헤겔은 어려움을 자유의 개념과 관련해서 표현한다. 도덕적, 윤리적 실천들도 개인과 사회 사이의 소외를 극복하려는 수단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헤겔에게는 개인은 자신을 특수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로 파악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인격이 단지 구체적인 측면만을 지니는 것이 아님을 파악하게 된다. 자기 정체성을 지닌 의식이며 이러한 특수하고 구체적인 개인임을 선택할 자유를 지니고 있는 의지이기도 하다. 한 개인이 주체가 되는 것은 바로 도덕성의 영역에서이다. 도덕성 이전의 단계에서도 한 개인은 어떤 의미에서는 독립성과 인격성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도덕성은 자아가 요구하는 어떤 것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헤겔은 자신의 주관성을 밖으로 드러내어 객관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는 대답에는 헤겔은 주관적인 또는 도덕적인 의지가 밖으로 드러난 것이 바로 그 행위라고 말한다. 헤겔은 도덕적 행위는 어떤 특별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라고 한다. 그는 윤리적인 삶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이것을 인륜이라고 부른다. 가족에서 출발하여 변증법적인 방법을 거쳐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국가라고 한다.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이제 당위는 곧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반드시 조직의 발전이나 정의의 실행 등을 통하여 국가 안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헤겔은 공리주의가 이성의 자율을 파괴한다는 다분히 칸트적인 근거에서 공리주의를 거부한다. 사회적 관계와 목표들의 구체적인 내용에 기초한 규 범을 강조하는 ‘윤리적 삶’을 받아들이기에 앞서 공리주의의 대표적인 주장들을 이러한 사회적 요소들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 칸트와 공리주의 윤리학은 모두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유산을 넘어서서 우리로 하여금 순전히 이성적인 존재로서 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덕적 가치의 기준을 형성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헤겔은 자칫 보면 보수주의자로 비춰지지만, 그는 끊음없는 보수측 비판을 받았다. 헤겔은 우리에게 철학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가르쳐 준다.
(3)벤담과 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이론인 공리주의는 영국 도덕 철학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벤담은 매우 크고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한 영국의 개혁자 중의 한사람이다. 벤담이 보기에는 귀족의 특권에 기초한 제도들은 인간에게 행복보다는 불행을 산출할 뿐이고, 축소 지향적인 경험론자이다. 인간은 이성이나 양심, 궁극 목적 등에 대한 철학적 사변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하여 우리가 갖는 현실적인 경험의 측면에서 파악되어야 한다. 벤담은 자신이 제시하는 기준을 유용성의 원리라고 부른다. 벤담은 유용성의 원리가 각 개인의 행위들뿐만 아니라 정책까지도 지배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벤담은 인간들 대부분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즉 자신의 쾌락의 총량을 최대화하고 고통의 총량을 최소화하려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행위한다고 굳게 믿는다. 벤담에게 있어 유용성의 원리는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준칙이다.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양적쾌락은 그에게 중요한 모습이다. 그는 쾌락을 7가지 계산법으로 적용한다. 즉, 강도 지속성 확실성 신속성 다산성 순수성 범위 이렇게 나뉜다. 하지만 이런 양적인 쾌락주의는 쾌락을 단순히 양적인 측면에서만 나뉠려고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양적인 쾌락주의는 밀에게 비판의 대상이 된다. 양적으로 나뉘는 쾌락이 단순히 수치화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말하면서 쾌락은 양적인것보다는 질적인 면이 좀더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벤담과 밀로 대표되는 공리주의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나뉜다. 긍정적인 면은 자본주의가 나타났지만, 빈부격차로 인하여 백성들은 그 가치를 외면하고 있었다. 이와같은 사회주의가 나타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 공리주의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설명되는 공리주의는 빈부격차의 해결에 문제점 해결의 해답을 두웠다. 공리주의는 결과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런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리주의는 실생활에 적용되기 쉽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공리주의는 문제점도 있었다. 외면적인 것을 너무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내면적인 윤리를 소홀히 하였다. 이런 공리주의는 칸트등에서 설명되는 절대적인 윤리적 가치를 무시하고 한편에서는 실용적인 면만을 중요시함으로써 윤리적인 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런 공리주의는 뒤에 나타나는 실용주의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도덕률,선의지,의무의식------------->자율적 실천이성 도덕법칙
정언명령(무조건)가언명령(~위해서,조건부)
-동기중시 -결과중시
-의무론적 윤리설 -상대주의 윤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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