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벤담의 공리주의
1) ‘벤담의 공리주의’란 무엇인가??
벤담은 모든 상황에서 옳은 도덕적 행위가 행복의 총합을 최대화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라고 주장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고통이 부재하는 상태, 즉 쾌락이기 때문이었다. 즉 벤담은 쾌락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쾌락을 생성할 수 있다면 그 종류가 어떤 것이든지 신경 쓰지 않았다. 예) 같은 양의 쾌락을 생성한다면 술집의 게임도 시만큼 가치가 있다는 선언
사람이 하는 행위가 쾌락을 얼마나 생성하는지 계산하는 데 있어 그 행위를 한 사람은 동등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도록 결정하는 것은 행위를 함으로서 발생하는 쾌락의 총합이 된다. 예) 어떤 공리주의자의 유산 분배에 대한 생각과 결정
2) ‘벤담의 공리주의’에 대한 밀의 생각
밀은 벤담의 의견에 많은 부분에서 동의를 표시했는데 그러한 점은 밀의 최대 행복의 원리에 잘 드러난다. 최대 행복의 원리란 어떠한 행위로 인해 일어난 행복에 비례에 그 행위가 도덕적으로 옳다는 원리이다. 벤담과 밀, 두 사람 모두 쾌락주의자이며 윤리나 도덕 등의 기초를 쾌락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두 사람에게 있어서 행위의 기준은 행위에 의해 나타나는 쾌락이지 그 전에 영향을 끼치는 의무나 규범이 아니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보통 공리주의의 윤리적 접근에 자주 이용되는데, 잘못 이해되기 쉽다. 벤담과 밀, 두 사람이 관심을 보이는 행복은 사회 전체의 ‘합산된 최대의 행복’이지 사회 전체의 행복을 나누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즉 행복을 느끼는 구성원의 수에 상관없이 단순히 합산된 행복의 양만에 관심을 가진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반영한 것이 소수의 큰 행복이 다수의 작은 행복보다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예) 초기 자본주의 사회에 나타난 현상들(소수의 자본가의 큰 행복 > 다수 노동자의 작은 행복)
밀의 공리주의와 벤담의 공리주의의 차이점은 행복과 쾌락에도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는 점이다. 벤담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모든 행위에 대한 쾌락을 동일하게 봤지만 밀은 쾌락들을 질적으로 세분화하여 고급 쾌락과 저급 쾌락으로 나누어 보았다. 가령 벤담의 선언에 나타난 술집의 게임은 저급 쾌락을, 시는 고급 쾌락을 준다고 밀은 주장했을 것이다.
◆밀의 고급 쾌락과 저급 쾌락
1) ‘벤담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분야